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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학생 한 명이 10년 후 교회 하나”교단·단체 2023. 12. 29. 16:14

장신대 김운용 총장 ©노형구 기자 주요 신학교 신학대학원의 목회학 석사(M.Div)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미달하는 사태가 최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모집인원 이상이 지원해 미달 사태를 면했다.
장신대 총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운용 총장은 “장신대는 1901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있으니 그나마 경쟁력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학령인구 감소, 한국교회 신뢰도 추락, 교회 청년부 및 대학 선교단체 활동 둔화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신학교 미달 사태는 현실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2024학년도 장신대 목회학 석사(M.Div)는 모집 정원이 264명인데 올해는 소폭 상승하여 1.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신학교에 비하면 높은 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학교 학생 모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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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학생 한 명이 10년 후 교회 하나”
주요 신학교 신학대학원의 목회학 석사(M.Div)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미달하는 사태가 최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모집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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