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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학생들 넘쳐 나는데, 목회자들 현장으로 나오지 않아”교단·단체 2023. 11. 9. 17:13
학교에 교회를 세우는 청소년 사역단체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2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 소식을 지난 5일 전했다. 여기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현장에 가보니 학생들이 넘쳐나는데, 목회자들이 현장으로 나오지 않는다”며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전하기도 했다.
10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진행된 이번 2기 사역자 양성학교에는 20개 교회와 40여 명의 담임목사, 교회학교 사역자, 교사, 청년 등 학교사역에 관심이 있는 교회들이 함께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사역자 양성과정의 특징은 ‘강사의 현장성’이다. 인큐베이팅의 양성과정과 세미나를 수료한 후 교회 안에서 학교사역을 개척, 정착, 부흥 등의 실제적인 열매가 있는 지역교회 사역자들이 강사로 서게 된다. 이들은 이론의 전문성과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현역 학교(스쿨처치)사역자들로 현재 중·고등학교 안에 들어가 실제로 학교(스쿨처치)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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