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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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교계, 北 억류 선교사들 석방 위해 협력한다교단·단체 2024. 5. 1. 18:38
통일부-기독교 정례협의회 제1차 회의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교단 총무로 섬기고 있는 김보현 목사(예장 통합 사무총장), 김순귀 목사(행복한교회, 예장 개혁), 김창주 목사(광염교회, 기장), 문창국 목사(안산단원교회, 기성), 엄진용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이영한 목사(서울성일교회, 예장 고신), 이용윤 목사(강서교회, 기감 행정기획실장), 정선엽 목사(남은교회, 예장 합신, 이상 가나다 순) 등 8명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올해는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공동체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했다”고 했다. 김 장관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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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요 목사 “팬데믹 후 빠져나간 3040… 맞춤 사역 필요”교단·단체 2024. 5. 1. 18:33
아래 위 잇는 연결 세대이자 신앙 허리 세대그들의 열정·경험 존중하고 끊임없는 대화를이해해야 움직이는? 느껴야 움직이는 세대!본질 추구에 따라오나 벗어나면 차갑게 식어 김한요 목사(어바인 베델교회)가 “팬데믹 이후 교회에는 3040세대가 밀물 빠지듯 빠져나간 텅 빈 공간이 생겼다”며 “떠나는 3040세대의 특징 및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들을 위한 맞춤 사역을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목사는 ‘3040세대’를 주제로 한 「월간목회」 5월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월간목회」는 이번 호에서 “3040세대 목회 현장의 다양성 속에서 우리 교회의 모습과 방향을 점검”하는 특집을 실었고, 김 목사 등 목회자들이 여기에 참여했다. 강화구 목사(제일영도교회)는 “3040세대가 ‘낀 세대’이거나 교회의 ‘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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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할랄밸리 반대 집회 열려… “이슬람에 특혜”교단·단체 2024. 5. 1. 18:28
대구할랄밸리반대시민대회가 최근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열렸다. 대구할랄산업반대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이번 시민대회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대구시 홍준표 시장이 추진하는 할랄산업지원정책에 대해 규탄했다. 주최 측은 이날 시민대회에서 자체 추산 유동인구를 포함해 대구 시민 1천여 명이 모였다고 전했다. 국자연, 기독교가치연대, 꿈을만들어가는시민연합, 대구홀리클럽, 대구할랄대책목회자협의회, 대한민국역사문화운동, 바른인성시민운동, 법인대구투쟁본부, 성우회, 이끎공동체, 인권윤리포럼, 자유대한민국수호대, 자유민주수호애국연합, 자유민주총연맹, 자유한국교육원 등 50여개 단체(가나다순)가 참여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8월 2028년까지 연간 50억원이 투입되는 할랄음식 밸리조성을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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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결정 존중하라”교단·단체 2024. 5. 1. 18:25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서학폐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등 다수 시민단체들은 29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항의하는 조희연 교육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중순까지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관한 재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에 항의하는 조희연 교육감은 자녀를 향한 학부모의 심정을 깨달아 천막 농성을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우리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72시간 천막(2024.4.26∼) 농성 진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학생인권조례는 교육의 3주체를 파괴하고 편향된 인권 개념 위에 세워졌다. 교실을 붕괴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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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전도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의 영향과 과제는?교단·단체 2024. 5. 1. 18:20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임원택)가 27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복음, 부흥, 민족’이라는 주제로 제82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이 ‘복음에 대한 이해가 충돌되는 영역들’ △박용규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복음, 부흥, 민족: 대중전도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인간의 의지가 구원의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피영민 총장은 “복음주의 안에 속한 사람들 가운데 복음의 사실적 측면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복음의 체험적인 측면에 관해서는 이해가 충돌되는 영역이 많은 것”이라며 “복음의 이해와 체험에 관한 충돌이 일어나는 영역은 많이 있지만, 주로 세 가지 영역에 국한된다”고 했다. 피 총장은 “먼저, 인간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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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 건축·할랄밸리 조성 등 반대” 대구 화요집회교단·단체 2024. 5. 1. 18:15
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구중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권종식 장로)가 최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과 할랄밸리 조성, 퀴어축제 등 반대를 위한 제114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집회에는 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해 학생들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찬양 인도는 한 달에 두 번씩 화요집회를 이어온 광진중앙교회 청년부가 맡았다.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권종식 장로의 인사와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으며, 부회장 강혁주 장로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연합회 표어를 선창하고 참석자들이 재창했다. 연합회장 증경회장 강신홍 장로의 기도 후 광진중앙교회 청년회의 특송이 있었으며, 부회장 강추욱 장로가 구약성경 요엘서 2장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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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세대 통합? 분리?… 다음세대 위기 극복방안은?교단·단체 2024. 5. 1. 18:11
개혁신학포럼이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열린교회(담임 이진우 목사)에서 ‘다음세대와 개혁교회’라는 주제로 제24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 “다음세대 키워낼 수 있는 진정한 학교로서의 교회” 이날 두 번의 발제가 진행된 가운데, 먼저 최덕수 목사(현산교회)가 이날 세미나와 같은 주제로 발표했다. 최 목사는 오늘날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늘고 있는 등 다음세대 위기를 겪게 된 원인을 외적으로는 ‘세속화’, 내적으로는 ‘신앙교육의 부실’로 꼽았다. 최 목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바람직한 개혁교회상을 제시했다. 우선 ‘개혁주의 신학’에 대해 그는 “인간의 부패와 타락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성경적으로 개혁해 가는 것”이라며 “개혁주의는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진리 체계이며, 성경이 절대 기준이 되는 신학이기에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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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스라엘 역사와 역사서술에 대한 고찰교단·단체 2024. 5. 1. 18:06
한국구약학회(회장 안근조 박사)가 26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장윤재 목사)에서 ‘고대 이스라엘 역사’라는 주제로 제12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후구 박사(서울장신대)가 ‘고대 이스라엘 역사와 역사서술 - 최근 통일왕국 시대 고고학 발굴 결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강 박사는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를 전하고 있는 구약성서는 역사가에 의하여 해석된 역사서술”이라며 “구약성서는 전하고 있는 내용보다 짧게는 몇십 년 길게는 천 년 이상 지난 이후에 저술·편찬된 것이기에 그 내용이 전하는 시대의 역사성을 담보하고 있는지 아니면 저술·편찬 시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지 논의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과연 성서는 얼마나 역사적 사실을 담보하고 있는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