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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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항 유출·사교육 거래한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사회일반 2025. 4. 17. 19:05
현직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에 수능 문항을 판매하거나 EBS 교재를 불법 유출한 사건으로 126명이 적발돼 교육계 신뢰에 큰 타격을 입혔다. 경찰은 교육의 공정성을 훼손한 이들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6207 수능 문항 유출·사교육 거래한 교원 등 100명 검찰 송치사교육 업체에 수능 문항을 판매하거나 정식 출간 전 EBS 교재를 외부에 유출한 현직 교원과 사교육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 교육부와 감사원 수사의뢰 및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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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 수사 확대… 공범 A씨 구속, 추가 공범 수사 계속사회일반 2025. 4. 17. 18:55
삼성전자의 18나노 D램 공정 기술이 중국 업체로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공범 A씨를 추가로 구속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핵심 피의자 김씨는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국내 산업기술 유출 사건 중 최대 형량을 기록했으며, 국가 핵심 기술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6166 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 수사 확대… 공범 A씨 구속, 추가 공범 수사 계속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 업체에 유출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공범 중 한 명에 대한 신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핵심 피의자인 전직 임원이 이미 1심에서 중형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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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새만금 잼버리 총체적 부실 지적… 40건 위법·부당 사례 적발사회일반 2025. 4. 10. 20:51
2023년 파행으로 막을 내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감사원 감사 결과 총체적인 부실 속에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0일, 유치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40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히며, 여성가족부와 전북도, 조직위 모두 기본적인 준비와 관리에 실패했고, 허위 보고와 기강 해이까지 겹쳐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관계자 5명이 징계 대상이 되고, 4명은 수사 요청됐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53 감사원, 새만금 잼버리 총체적 부실 지적… 40건 위법·부당 사례 적발감사 결과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조직위원회와 감독기관인 여성가족부(여가부), 유치 주체인 전북도는 행사 준비와 운영 역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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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 출신 유튜버, 성범죄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사회일반 2025. 3. 19. 21:41
JMS 교주 정명석의 성범죄 피해자들을 비방하고 증거 조작을 주장하는 영상을 제작·유포한 50대 유튜버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정명석은 기존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데 이어 추가 성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163 JMS 신도 출신 유튜버, 성범죄 피해자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50대 유튜버 A씨를 기소했다. 검찰은 A씨가 2023년 4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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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대전 초등학교 피살 사건 가해 교사에 대해 '반사회적 성격장애' 판단사회일반 2025. 2. 14. 15:14
대전 초등학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이수정 교수는 가해 교사가 우울증이 아닌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가진 '묻지마 범죄' 가해자로 판단하며, 범행이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가해자가 방어 능력이 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삼은 점과 자해를 시도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강한 처벌을 피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4075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 대전 초등학교 피살 사건 가해 교사에 대해 '반사회적 성격장애'이 교수는 지난 13일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피플'에 출연해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을 살해한 가해 교사에 대해 "우울증은 폭력 행위와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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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 흉기 사건 이후 우울증 낙인 우려 확산사회일반 2025. 2. 13. 20:14
대전 초등학교 교사 흉기 사건 이후 우울증에 대한 편견이 심화될 우려가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정신질환 낙인이 환자의 치료 기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료계는 언론이 사건 보도 시 특정 질환을 강조하는 방식이 사회적 편견을 강화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하고 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4051 초등학교 교사 흉기 사건 이후 우울증 낙인 우려 확산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어린이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가해 교사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이 부각되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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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학교 돌봄교실 흉기 사건… 40대 여교사 범행 동기 밝혀져사회일반 2025. 2. 11. 20:04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돌봄교실에서 마지막으로 하교하는 7세 여학생을 공격해 숨지게 했다. 경찰은 해당 교사가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범행의 계획성과 동기를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3968 대전 초등학교 돌봄교실 흉기 사건… 40대 여교사 범행 동기 밝혀져11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5분께 실종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즉시 학교 안팎을 수색했다. 기지국 셀값, GPS, 와이파이 등의 위치추적 기법을 활용해 학교 인근 지역을 탐색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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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출산 직원에 1억 원 지급… 누적 98억 원 돌파사회일반 2025. 2. 5. 21:51
부영그룹이 올해도 직원 28명에게 1억 원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며, 누적 지급액이 98억 원에 달했다. 정부는 이를 비과세 대상으로 추진하며, 부영그룹은 출산율 1.5명 도달 시까지 장려금을 지속할 방침이다.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3782 부영그룹, 출산 직원에 1억 원 지급…누적 98억 원 돌파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녀를 출산한 직원 28명에게 1억 원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지급된 출산장려금은 누적 98억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5일 서www.christi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