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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의 자율성과 부모의 교육선택권 보장해야”사회일반 2026. 10. 14. 15:42
‘다음세대 교육권 정상화를 위한 국민연대’(이하 다교정)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안교육기관의 자율성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 수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다교정은 최근 발의된 대안교육기관법 개정안이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모호한 잣대로 특정 가치관 교육을 통제하려는 위헌적 시도라고 비판하는 한편, 정부와 교육청의 미인가 국제교육시설에 대한 일률적인 형사고발 및 폐쇄 조치가 2만 6천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외국어 사용이나 해외 대학 진학을 이유로 대안학교 등록을 원천 차단하는 현행법의 독소조항 철폐를 요구하며, 징벌적 단속 위주의 행정을 제도권 연착륙과 학생 보호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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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KWMC·KWMF,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선교’ 위한 MOU 체결선교 2026. 10. 14. 15:39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지난 13일 서울 노량진에서 ‘건강한 한국교회 선교생태계 구축과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선교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전환을 선언했다. 세 기관은 막대한 재정과 프로젝트에 의존하던 기존의 서구식 선교 방식에서 탈피해, 선교사가 주도권을 내려놓고 현지인 지도자의 자립과 제자 양육을 돕는 ‘산파’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미주 한인교회, 세계 각국의 선교사회는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현지 중심 선교 모델을 현장에 뿌리내리게 하는 한편,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와 이주민, 다음 세대 및 AI·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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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목사 “말씀과 성령 함께 붙들고, 친밀함 넘어 열린 교회로”교회일반 2026. 10. 13. 15:54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빙고 본당에서 ‘하이브리드 처치(Hybrid Church)’를 주제로 사역축제를 개최하고, 복음의 본질과 교회 정체성의 온전한 균형을 모색하는 영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날 주제강의에 나선 이재훈 목사는 ‘하이브리드’의 진정한 의미가 단순한 온·오프라인 사역의 결합을 넘어 교회를 이루는 핵심 진리들의 유기적 통합에 있음을 강조하며, 자칫 한쪽으로 배타적으로 치우치기 쉬운 ‘말씀과 성령’, ‘관계와 제도’, ‘은혜와 진리’, ‘친밀함과 개방성’을 양날개처럼 함께 붙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교회가 말씀의 바른 진리 위에 성령의 역동성을 덧입고, 유기적인 생명력을 지닌 ‘관계’를 온전히 보호하기 위해 ‘제도’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함을 지적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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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JMS 정명석·단체에 성범죄 피해 배상 명령사회일반 2026. 10. 13. 15:51
대전지방법원 제12민사부가 지난 8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와 단체를 상대로 피해 여성 3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며,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엄중한 민사적 책임을 물었다. 재판부는 정 씨와 단체 측이 홍콩 국적 메이플 씨에게 2억 5,000만 원, 호주 국적 에이미 씨에게 8,000만 원, 한국인 신도 A씨에게 4,000만 원을 각각 지연 이자와 함께 지급할 것을 명했으며, 범행에 적극 가담한 2인자 김지선 씨에게도 3,000만 원에 대한 공동 배상 책임을 지웠다. 앞서 정 씨는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금산군 수련원 등지에서 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의 중형이 확정된 바 있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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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위컴, 제57회 도브상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더 초즌’도 TV 시리즈상국제 2026. 10. 13. 15:48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제57회 GMA 도브상(GMA Dove Awards) 시상식이 ‘하나를 위해 함께(Together For One)’라는 주제 아래, 음악과 미디어를 통한 기독교 문화의 선한 영향력과 영적 연합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필 위컴(Phil Wickham)은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워십 앨범’을 석권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찬양과 예배로 영혼들을 인도하는 사역의 영광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브랜든 레이크,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성경을 통한 우울증 극복을 간증한 조시아 퀸, 중독의 늪에서 회복된 신인상 수상자 제이미 맥도널드 등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고난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생하게 나누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세시 와이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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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일 선교사·김용대 선교사, 제26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교단·단체 2026. 10. 13. 15:45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 윤동섭 총장)가 지난 12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제26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언더우드 선교사의 숭고한 복음 전파 및 교육·의료·사회봉사 정신을 세계 곳곳에서 이어가고 있는 사역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의 영예는 인도네시아에서 30년간 현지 교회와 유치원을 통해 다음 세대를 세워온 김완일 선교사와, 북인도 지역에서 현지 목회자 양성 및 의료·문맹 퇴치 사역에 헌신해 온 김용대 선교사에게 돌아갔다. 윤동섭 총장은 두 선교사의 사역이 단순한 복음 전파를 넘어 지역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귀한 열매를 맺고 있다고 치하했다. 이에 두 수상자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묵묵히 함께해 준 동역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선한 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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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26회 목사안수식… 26명 신임 목사 배출교단·단체 2026. 10. 13. 15:41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가 지난 12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제26회 목사안수식을 거행하고, 성경적 진리와 복음의 절대적 권위를 수호할 26명의 신임 목회자를 배출했다. 이날 예배에서 정일웅 총회장은 부활하신 주님이 베드로에게 물으신 본문을 통해 인간의 지혜가 아닌 십자가의 은혜와 주님을 향한 첫사랑에 근거한 진실한 목양의 사명을 강조했다. 병상에서 영상 메시지를 전한 설립자 박조준 목사는 물질과 쾌락을 좇는 세속주의 풍조를 힘차게 거슬러 올라가는 ‘살아있는 물고기’와 같은 주의 종이 되어 한국교회와 국가를 굳건히 세워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우성 사무총장의 인도로 16명의 안수위원이 참여한 엄숙한 안수례 직후, 림택권 목사는 나그네 된 삶을 자각하고 영원한 천국 신앙을 회복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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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퀴어축제 반대 단체들 “시청 광장 사용 허가 근거 공개하라”교단·단체 2026. 10. 13. 15:39
인천동성애퀴어축제반대시민연합과 인천기독교총연합회(인기총)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12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퀴어축제의 시청 앞 잔디광장 사용을 허가한 인천시의 명확한 행정 기준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광장 사용 불허에 따른 법적 공방이 상급심에서 진행 중임에도 1심 패소만을 이유로 올해 사용을 허가한 것은 행정의 일관성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지적하며, 공공시설 사용에 대한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인기총 동성애대책위원장 진유신 목사는 성경적 창조 질서와 건강한 가정의 가치 수호를 강조하며, 신앙과 양심에 따른 평화로운 반대 의견 표명 역시 동등한 헌법적 기본권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최 측은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