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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5월 맞아 가정 회복 프로그램 진행교단·단체 2024. 5. 10. 15:51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회복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쁨의교회는 매년 5월 말씀 선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정 회복에 앞장서 왔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 주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공연 ‘열려라! 바이블세상’은 기쁨의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자체 제작한 공연이다. 이 공연으로 아이들은 재미와 감동을 받았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또 연극과 함께 퀴즈,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재미있는 놀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날 행사엔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기쁨의교회는 “특히 지역에 믿지 않는 친구들, 소외된 아이들을 초청하여 신나는 공연과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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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자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일 하길”교단·단체 2024. 5. 9. 18:55
인천광역시기독교조찬기도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가 7일 오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제42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를 ‘제22대 국회의원 초청 감사예배 및 축하회’로 드렸다. 이날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선 황규호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를 부른 후 김종훈 장로(인천광역시 총연합회장로회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장은화 장로(인천광역시 어미니기도회 회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이건영 목사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잠언 16: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계획 속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 그러므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당선자님들께서도 내가 당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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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아프리카 대의원들, 친동성애 결정에 ‘망연자실’교단·단체 2024. 5. 9. 18:42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대표단이 동성결혼 주례와 동성애자 목사 안수를 허용한 교단 결정을 비판했다. 지난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동성결혼 주례 및 성소수자(LGBT) 옹호 단체에 자금 지원을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일(이하 현지 시간) 최고 입법 기관인 총회는 523 대 161의 표결로 “동성애 행위는 기독교 교리와 양립할 수 없다”라는 사회생활원칙 문구를 삭제했다. 이 문구는 1972년에 추가되었으며, 이번 표결로 52년 만에 폐기되었다. 보수 신학 매체인 ‘굿뉴스매거진’의 발행인이자 총회 참석자인 롭 렌프로는 2일, 일부 아프리카 대의원들이 발표한 성명서를 CP에 전달했다. 성명서는 “우리는 연합감리교회를 사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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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차 선교사 의혹 제기돼… 차 선교사 “연출당했다”교단·단체 2024. 5. 9. 18:31
캄(KAM)선교회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차 선교사는 입장문을 내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차 선교사가 한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이 여성은 차 선교사의 부인이 아니어서 부적절한 관계가 의심된다. 또 차 선교사는 하와이에 대저택을 구입했는데, 지난해 11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가 위기를 느껴 하와이 대저택으로 도피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차 선교사는 한 여성과 찍힌 사진에 대해 “연출당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탈북민 A씨에게 자신이 소위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것이다. 차 선교사는 입장문에서 “모든 사진을 A씨가 직접 촬영하며 원하는 그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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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목사 “팬데믹 후 헌신된 성도 남아… 부흥의 기회”교단·단체 2024. 5. 8. 15:09
W.O.R.L.D. 초대 예루살렘 교회 다섯 가지 사역‘늘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라는 삶의 자세 중요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면 ‘예루살렘 부흥’ 재현교세 쇠퇴, 내외부 원인 복합…진리 계속 전해야성도들,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 귀하게 여기길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담임목사(51)는 이 교회 제2대 담임이던 피영민 목사(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에 이어 지난 2018년 12월 부임했다. 25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최 목사는 신학 공부를 마친 뒤 텍사스주 달라스에 세미한교회를 개척했다. 그가 담임으로 있던 약 16년의 기간 동안 세미한교회는 미주의 대표적 한인교회로 성장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대형교회 중 한 곳의 담임이 된 최병락 목사. 그는 부임 후 지난 약 5년간의 시간 동안 목회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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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관련 단체들 “기감, UMC와 교류 단절하라”교단·단체 2024. 5. 7. 19:18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미 연합감리회와 교류를 속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세 단체는 이날 이 같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연합감리회(UMC)는 2024년 5월1일(현지 시간)총회에서 지난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한 언론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 감리교회 입장은 분명하다. 우리 교리와 장정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규정이 명시돼 있고 정서상 아직 받아들이기 어렵다. 우리 교단에서는 동성애를 용납하지 않는다.” 세 단체는 “동성애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는 정서상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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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분립개척의 의미와 목표는?… 어떤 사례 있었나교단·단체 2024. 5. 7. 19:14
분당우리교회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을 통해 29개 교회를 분립시킨 지 2년이 지났다. 이 교회 담임 이찬수 목사는 지난 2022년 4월 25일 주일예배에서 “현재 남은 교인들은 5천 여명이 됐다”고 했다. ‘일만성도 파송운동’은 분당우리교회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 명까지를 분립개척교회로 파송하는 프로젝트다. 분립된 교회들은 서울 4곳을 비롯해 일산, 구리, 인천, 안양, 성남 9곳, 하남, 경기도 광주 2곳, 용인 6곳, 수원 2곳, 그리고 화성에 위치해 있다. ◈ 분립개척교회의 정의와 사례는? 구병옥 개신대학원대학교 전도학 교수가 쓴 ‘건강한 교회개척을 위한 분립개척 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분립개척은 “첫째, 재정지원뿐 아니라 성도들을 파송해 교회개척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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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한인총회 등 “총회 성소수자 결정, 그들 지지 위한 것 아냐”교단·단체 2024. 5. 7. 19:05
차별 없애기 위해 장정 일부 항목 개정한인교회 전통신앙 존중 확실히 보여줘소모적 논쟁 넘어 부흥 위해 나아갈 때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용하는 등의 결정을 한 가운데, 이 교단 한인총회 등이 3일(현지 시간) 공동목회서신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총회의 성소수자 관련 결정에 대해 제한 규정을 없앴을 뿐, 지지하기 위한 결정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와 한인선교구, 한인목회강화협의회는 이 서신에서 “이번 (UMC) 총회에서는 많은 안건이 다뤄졌지만, 가장 주목할 만한 결정은 오랫동안 갈등과 논쟁이 되어왔던 성소수자에 대한 제한 규정을 없앤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그것은 동성애 관련 제한적 언어를 없앤 것과,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목회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