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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성규 목사 1주기… “순종하셨던 삶, 더욱 그립다”교단·단체 2024. 5. 3. 16:24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용호 목사)가 故 최성규 목사 소천 1주기를 맞아 1일 저녁 대성전에서 추모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선 강정민 목사의 사회로 김영안 장로(장로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강 목사의 성경봉독과 인천순복음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원로)가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요한복음 20:24-2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저는 최성규 목사님과 오랜 친구였다.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신 것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신약 성경을 보면 두 가지의 큰 고백을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베드로의 고백이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에게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주님은 도마에게 나타나셨으며 도마는 주님에게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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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비판한 ‘NCCK 인권센터’, NCCK서 퇴출시켜야”교단·단체 2024. 5. 3. 15:31
‘기감·기장·예장 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통합), 공동대표 김창환 목사(기장) 민돈원 목사(기감))가 1일 ‘충남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보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왜곡된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최근에 한국교회는 생전 하지 않던 동성애 대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도회를 여러 차례 가졌다. 급기야는 감리교단 내에서 NCCK를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고, 통합교단에서도 NCCK와 협력하는 것에 반대하여 많은 교회의 교단 탈퇴가 줄을 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NCCK의 인권센터는 ‘학생 인권은 폐지 대상이 아니다’라고,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일에 맞추어서 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대하여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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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목사 “한국교회, 용서·사랑 잃고 율법화”교단·단체 2024. 5. 3. 15:27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에 용서 없어져심판하자는 메시지 가득…정의 중독에창기 품는 용서, 이런 사랑이 없어졌다 한국을 방문 중인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얼마 전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뿌리 깊은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골로새서 2:6~7의 말씀을 전했다. “영성이 무엇인가, 영성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라는 말로 시작된 그의 메시지는, “영성에 대해 오래 연구하며 ‘성령님 안에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린 후,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이 “그분의 성품을 닮는 것”에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 “그분의 지혜를 닮는 것임을 깨달았다”로 이어졌다. 그는 그 이유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아버지께서 맡기신 일을 이루야 되는데 일을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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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성애 노골화 하는 UMC? ‘전통적 규정’ 일부 삭제교단·단체 2024. 5. 3. 15:23
‘동성애 행위, 기독교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다’ 규정도 바뀔까? 연합감리교회(UMC)가 지난 2019년 특별총회에서 통과된 성소수자 관련 ‘전통적 규정’의 일부를 삭제했다. 교단이 친동성애적이라고 판단한 약 7,600개 교회들이 탈퇴한 뒤 UMC의 이런 경향이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4월 30일(현지 시간)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UMC는 이날 총회 본회의에서 지난 2019년 동성애자 성직 안수를 금지한 규정 등의 삭제를 청원한 안을, 토론 없이 대의원 667명의 압도적 찬성과 54명의 반대로 통과시켰다. 보도에 따르면 통과된 내용은 △연회와 교단 기관이 UMC 기금을 ‘동성애자 그룹’에 제공하거나 ‘동성애자 포용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금지 조항을 삭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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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소>,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소망의 메시지 되길”교단·단체 2024. 5. 3. 15:18
커넥트픽쳐스(대표 남기웅)가 기독교 단편 극 영화 의 제작보고회 및 VIP 시사회를 30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개최했다. 시사회에는 남기웅 대표, 오윤진 감독, 봉화현교회 호병기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남기웅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 상영 이후 오윤진 감독이 영화 제작 계기 및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오 감독은 “2021년 기독교 영화인 을 찍고 그때 당시 마음이 뜨거웠다. 그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기독교 영화를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나리오를 쓰다가 둘째 아이를 늦은 나이에 임신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의 시나리오가 쓰여졌고 아이를 낳고 육아에 매진하면 영화 제작하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황이나 여러 가지 여건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허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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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이중직 목회 위해 전문성 갖춰야”교단·단체 2024. 5. 3. 15:12
제7회 사회적목회컨퍼런스와 제4차 목회자 취업박람회가 30일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열렸다.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로스로드 등 6개 단체가 주최했다. 주최 측은 출판·마을 목회·개인 사업·기술 전문직 등 각종 분야에서 상담 부스를 설치해 이중직을 원하는 목회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여러 상담 부스 중 기술·전문직 분야에 속한 랍비직업개발원이 눈에 띄었다. 랍비직업개발원은 에어컨설치, 제과제빵, 승강기관리사 등 각종 기술을 목회자들이 터득하고 이들의 생계적 자립을 돕는 단체다. 목회자들이 이 단체에서 교육받는 데 필요한 비용 전액을 크로스로드(이사장 정성진 목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부스에선 랍비직업개발원의 에어컨 설치 교육을 담당하는 김웅기 본향교회 목사가 목회자들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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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장로 대립하는 교회치고 건강한 교회 없어”교단·단체 2024. 5. 3. 15:02
황대우 박사(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원장)가 최근 개혁주의학술원 홈페이지에 ‘목사와 장로의 바람직한 관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박사는 “교회 불화의 가장 심각한 진원지는 바로 목사와 장로 사이의 갈등이다. 이 갈등이 심화될 경우 그 파장과 결과의 위력은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할 정도로 대단하다”며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화와 갈등의 반목은 단순히 1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2세대와 3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지고 복잡해진다”고 했다. 이어 “목사와 장로 사이의 갈등과 불화는 사실상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인간 역사에서 이런 종류의 불화와 갈등은 대부분 ‘누가 머리인가?’의 문제와 직결된다”며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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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세미나 마쳐… 11개 국 목회자 400여 명 참석교단·단체 2024. 5. 3. 14:55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 이하 훈련원)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22기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국을 비롯해 45명의 우크라이나 특별 참가단을 포함한 유럽(우크라이나, 체코), 남아메리카(브라질), 아시아(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아프리카(가나, 에티오피아), 중화권(중국본토, 대만)의 11개 국가에서 240여 교회 4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훈련원은 외국 참가자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우크라이나어의 3개 언어로 동시통역 시스템을 제공했다. 훈련원 측에 따르면 세미나 첫날 진행된 ‘온전론’ 강의에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