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단체
-
“세이브코리아 잇는다” 공명선거전국연합 출범 앞둬교단·단체 2025. 4. 11. 23:45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내세운 공명선거전국연합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 단체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의 뜻을 잇겠다는 취지로, 11일 서울 주사랑교회에서 전국 대표자 모임을 열고 전략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공동대표로는 목회자와 역사 강사, 언론인 등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선거운동과 대통령제 강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82 “세이브코리아 잇는다” 공명선거전국연합 출범 앞둬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가운데, ‘공명선거’를 기치로 공명선거전국연합이 출범한다. 이 단체는 탄핵정국에서 보수진영 결집을 주..
-
“파룬궁 위장 의심”… 한교총, 션윈예술단 공연 관람 주의 권고교단·단체 2025. 4. 11. 23:42
한국교회총연합은 11일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션윈예술단 공연이 종교적 세계관을 예술로 포장한 선전 활동이라며 기독교인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관람 자제를 권고했다. 한교총은 해당 공연이 파룬궁 교리를 은유적으로 전달하는 ‘위장 포교’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계와 시민사회가 이에 경각심을 갖고 자치단체도 문화행사 대관에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85 “파룬궁 위장 의심”… 한교총, 션윈예술단 공연 관람 주의 권고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각 교단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 최근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션윈예술단의 공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기독교인을 포함한www.christiand..
-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교단·단체 2025. 4. 11. 23:39
예장 합동 함북노회는 최근 제145회 정기노회에서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대한 총회 차원의 불참과 불지지, 불후원을 명시한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노회는 WEA가 신복음주의 성향을 지니고 있어 교단과의 교류가 부적절하다는 과거 총회 연구 결과를 근거로 들며, 산하 교회 및 목회자, 신학대학 관계자들이 WEA 총회에 참여하지 않도록 총회에 헌의할 것을 결의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89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최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열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www.christ..
-
전 세계 61억 명이 자기 언어로 성경을 읽는다교단·단체 2025. 4. 10. 20:57
2024년, 전 세계 인구의 61억 명 이상이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번역된 성경전서를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220년간의 번역 사역의 결실로 평가된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언어의 48%는 성경이 번역되지 않았고, 약 1억 2천 9백만 명이 성경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 현실 속에 성서 번역의 사명은 계속되고 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66 전 세계 61억 명이 자기 언어로 성경을 읽는다2024년, 전 세계 5억 8천만 명이 사용하는 105개의 언어로 성서가 번역되었다.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74개의 언어로 처음 성서가 번역되었으며, 4억 8천만 명은 새로운 번역 또는 개정판www.christiandaily.co.kr
-
한기연 “한국교회, 기도로 자유대한민국 지켜야”교단·단체 2025. 4. 10. 20:53
한국기독인총연합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최근 대통령 파면과 정치 혼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한기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윤 어게인” 운동을 언급했고, 한국교회가 기도로 국난을 극복한 과거를 상기시키며 전국 교회에 특별 기도회를 선포하고 신앙의 회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어설 것을 촉구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51 한기연 “한국교회, 기도로 자유대한민국 지켜야”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근 시국에 대한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자유대한민국은 참 힘든 시기를 맞이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www.christi..
-
“오늘날 부강한 대한민국, 복음 받아들인 결과”교단·단체 2025. 4. 10. 20:43
한국교회언론회는 2025년 부활절 메시지에서 복음이 140년 전 한국에 전해진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라며, 복음이 조선의 어둠 속에 생명과 변화의 역사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 역시 복음의 열매라며,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는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49 “오늘날 부강한 대한민국, 복음 받아들인 결과”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우리 땅에는 140년 전 부활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졌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www.christiandaily.co.kr
-
[기자의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한국교회에 남겨진 과제교단·단체 2025. 4. 10. 20:33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의 파면 결정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며 정치적 혼란의 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 사태는 단순한 정권의 실패를 넘어 한국교회와 사회에 깊은 성찰의 기회를 던졌다. ‘세이브코리아’ 무브먼트를 비롯한 교회의 공적 행동은 침체된 신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손현보 목사와 김진홍 목사 등은 교계의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755 [기자의눈]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한국교회에 남겨진 과제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정치적, 법적 갈등의 한 고비는 일단락됐지만, 특히 보수 진영에는 큰 충격과 실망이 번졌다. 그러나 이번 사www.christiandaily.co.kr
-
한기총 “개헌해 승자독식 구조 바꾸고 권력 분산을”교단·단체 2025. 4. 9. 22:36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9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 파면 이후 정치권이 선동보다 개혁에 집중해야 한다며,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기 위한 개헌 논의를 촉구했다. 한기총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권력 분산과 국민투표 기반의 파면 결정 제도 도입을 제안하고, 현재의 혼란을 미래를 위한 개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5903 한기총 “개헌해 승자독식 구조 바꾸고 권력 분산을”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9일 성명을 통해 “미래를 위해, 오늘의 문제를 개혁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권력을 분산하자”고 정www.christi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