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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목회자 등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준다면…교단·단체 2024. 1. 19. 16:23
“귀하는 목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물음에 대한 목회자들의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지난해 12월 18일 전북 익산에 거주하던 목회자 A씨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18년부터 전북 익산에서 평일엔 카페를 운영하고 주일엔 예배당으로 활용하는 ‘카페 목회’를 해온 A씨.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과도한 채무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목회자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교계 차원에서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선교은행’ 개념의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다.
코로나19 이전까지 A씨는 카페 목회 등 다양한 목회로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섬기던 명망있는 목회자였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부터 A씨의 목회는 명암이 교차하기 시작했다. A씨가 운영하던 카페에 손님들 발길이 뜸해지면서 그가 남긴 블로그 기록에 따르면, 2020년 11월 28일 한 잔의 음료도 팔지 못할 정도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매출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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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목회자 등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준다면…
지난해 12월 18일 전북 익산에 거주하던 목회자 A씨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18년부터 전북 익산에서 평일엔 카페를 운영하고 주일엔 예배당으로 활용하는 ‘카페 목회’를 해온 A씨. 익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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