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애 조장·미화 <대도시의 사랑법> 방영 계획 철회하라”교단·단체 2024. 11. 5. 19:10
자녀사랑학부모전국연합, 다음세대부흥을위한청년연합 및 전국 121개 시민·학부모 단체들이 21일 서울 티빙(TVING) 및 CJ 본사 앞에서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방영 계획 취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CJ그룹과 자회사 티빙은 국민의 건전한 문화 미디어와는 상관없이 기업의 이익만을 위해 동성애를 조장·미화하는 음란물 수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방영하려 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메일과 신문고로 음란 드라마가 청소년들과 나라에 미칠 유해성에 대해 목청껏 소리 높였으나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행태를 보이는 CJ그룹과 자회사 티빙에 대해 울분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티빙 관계자는 <대도시의 사랑법> 예고 영상을 보았는가? 동성 간 벗은 몸과 딥키스, 스킨십 등 눈 뜨고는 차마 볼 수 없는 장면들로 채워진 영상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며 “티빙은 동성 간 성적 만족 행위의 끝이 결코 아름답지 않음을 알리는 책임은 다하지 않고, 청년들과 청소년을 동성 간 음란물로 끌어들이고 무서운 질병 등으로 내몰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흔히 쓰는 ‘동성애’라는 말은 동성 간 성행위를 말하며, 주로 ‘동성 항문성관계자’를 미화한 말”이라며 “주로 동성 간 성행위가 유력한 감염(전파) 원인인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나이가 젊을수록 동성 간 성행위로 인한 감염자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라고 했다.
단체들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HIV/AIDS의 급속한 증가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으로 윤리 경영을 다해야 할 CJ그룹과 자회사 티빙은 소비자의 이러한 피뭍은 외침을 외면하는 것에 어릴적부터 믿고 있던 기업에 대한 배신과 충격에 소비자는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CJ그룹과 자회사 티빙에 다시 한 번 개탄하며 호소한다. 되도록 음란, 동성 간 성행위 콘텐츠에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HIV/AIDS 예방의 지름길”이라며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클럽에서의 음주 장면, 욕설, 애정 신, 혼전 임신과 낙태, 에이즈 감염 등의 유해성을 인정한 음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국민의 건강한 기업 CJ 이미지와 가치에 악영향을 끼치기에 기업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음란 드라마 방영 책임자를 문책하고, 불건전한 동성애 음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절대 방영해서는 안 된다. 방영 계획을 즉각 철회하길 바란다”고 했다.
'교단·단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으로 다가오는 이슬람… 한국교회 다시 개혁 논해야” (5) 2024.11.05 김양재 목사 “10월 27일 연합예배에 나가 기도하자” (2) 2024.11.05 카이캄, 105명에 목사안수… “포도나무 가지 되어” (1) 2024.11.05 “신학의 결과, 지식 아닌 예수 사랑으로 나타나야” (1) 2024.11.05 이찬수 목사의 ‘10.27 앞두고 드리는 부탁의 말씀’ (2)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