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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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박해로 수용소행·처형… 미래에 北 선교? 현실 알려야”교단·단체 2025. 1. 24. 13:06
북한에서 96.6%가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없다고 답하며, 종교 박해는 계속되고 있다. 국제사회와 한국 교회의 현실적 접근과 새로운 선교 방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3440 “종교박해로 수용소행·처형… 미래에 北 선교? 현실 알려야”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이사장 신영호)가 2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1호실에서 2024 북한종교자유백서 및 북한인권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북한인권 인식 개선과 탈북민 구출 활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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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위구르족 인터뷰 “강제수용소서 강간-전기 고문 자행돼”국제 2021. 2. 6. 07:42
©Unsplash/Macau Photo Agency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지역에 위치한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위구르 여성들이 끔찍한 고문과 조직적인 강간, 성적 학대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BBC 방송은 이 수용소를 경험했던 수감자들과 경비원 등의 증언을 토대로 3일(현지시간) 집중 보도했다. 유엔은 지난 2018년 중국 정부가 최소 100만 명에서 300만 명의 위구르족과 소수 민족을 강제 구금하고 있으며, 그들의 문화, 언어, 종교를 빼앗고 중국화하는 교육을 자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곳에서 9개월 간 수감됐다가 미국으로 탈출한 위구르족 여성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들이 매일 밤 불려나가 복면을 쓴 한 명 이상의 중국인 남성들에게 강간당했다고 증언했다. 이 여성은 자신도 고문을 당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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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도 최악 기독교 박해국 오른 이유는…”사회일반 2021. 1. 20. 11:48
미국의소리(VOA)가 매년 ‘세계 기독교 감시(박해) 목록’(World Watch List)을 발표하고 있는 오픈도어즈 USA의 데이비드 커리 회장과 전화로 인터뷰하고 이를 20일 보도했다. 북한은 올해 WWL에서도 1위에 올랐다. 20년째다. 커리 회장은 오픈도어즈가 기독교 박해국 목록을 해마다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는 종교 자유와 관련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연관된 사건과 자료들을 기록하고 추적하길 원한다”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종교 자료를 공부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특히 기독교의 경우 성경에 접근해 관련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가령 기독교인이라면 교회 예배에 참석할 자유가 있는지, 신앙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폭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