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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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목사 “한국교회, 용서·사랑 잃고 율법화”교단·단체 2024. 5. 3. 15:27
언제부턴가 한국 사회에 용서 없어져심판하자는 메시지 가득…정의 중독에창기 품는 용서, 이런 사랑이 없어졌다 한국을 방문 중인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얼마 전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에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뿌리 깊은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골로새서 2:6~7의 말씀을 전했다. “영성이 무엇인가, 영성이 무엇인지 정의 내리기 쉽지 않다”라는 말로 시작된 그의 메시지는, “영성에 대해 오래 연구하며 ‘성령님 안에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린 후,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이 “그분의 성품을 닮는 것”에 머물지 않고, 더 나아가 “그분의 지혜를 닮는 것임을 깨달았다”로 이어졌다. 그는 그 이유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아버지께서 맡기신 일을 이루야 되는데 일을 이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