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총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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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 갈수록 복음전도 우선성 퇴조·사회책임 강조”교단·단체 2024. 6. 28. 14:57
2차 3차 대회로 가면서 점점 WCC 방향으로로잔 자체 반대 아냐, 창립 때로 돌아가라는 것사회문제 강조하면서 왜 차별금지법엔 침묵? 광신(光神)총동문회(대표회장 맹연환 목사,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이하 총동문회)가 25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4차 로잔대회와 관련해 우려를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총동문회는 앞서 성명을 통해 이미 ‘로잔대회 신학’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크게 세 가지로 ⓛ로잔대회가 갈수록 복음전도보다 실상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하고 있다는 것 ②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침묵해온 것 ③자유주의 신학이 합류할 여지가 있는 모호한 성경관을 보였다는 것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로 대표되는 에큐메니칼 선교론에 대응해 복음주의 선교론을 정립한 것으로 알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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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총동문회 “성경 가르침과 다른 로잔대회 신학 우려”교단·단체 2024. 6. 28. 13:51
복음 전도보다 실상 사회적 책임 더 강조차별금지법에 침묵해온 입장에도 큰 의문모호한 성경관, 자유주의 신학 합류 여지 광신(光神)총동문회 대표회장 맹연환 목사와 준비위원장 홍용희·박은식 목사 외 1만여 동문 일동 명의로 ’로잔대회’를 우려하는 내용의 입장문이 24일 한 교계 신문에 게재됐다. 이들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로잔대회 신학을 우려하며’라는 제목의 이 입장문에서 “우리는 국제 로잔대회가 선교의 근본 목적을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 전도라고 주장하면서도 실상은 소위 총체적 선교 개념을 내세워 사회적 책임을 더 강조하여 복음 전도의 우선이라는 선교의 본질을 훼손하고, 종교 간의 대화를 시도하려 함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했다. 또한 “전세계 복음주의 교회들이 동성애 등을 반대할 신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