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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선관위, 이욥·장경동 목사 총회장 후보 등록 무효 결의교단·단체 2024. 9. 9. 13:49
교단의 새 회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법원에 의해 총회장의 직무집행이 정지되는 등 혼란을 겪었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에서 이번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차기 총회장 후보자들의 등록을 모두 무효화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는 교단의 제114차 총회장 선거에 최근 공식 입후보한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와 장경동 목사(중문교회, 이상 가나다 순)에게 후보 결격사유가 있다며 3일 이 같이 결의했다. 오는 9일 정기총회 개회를 앞두고 교단이 다시 일대 혼란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조사를 통해 총회장 후보자 이욥·장경동 목사는 입후보자의 의무사항 또는 제반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결격사유로 인해 자진사퇴를 2차까지 요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응해 선관위에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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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장경동 목사, 기침 차기 총회장 선거 본등록교단·단체 2024. 8. 23. 16:21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와 장경동 목사(중문교회, 이상 가나다 순)가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차기(제114차) 총회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다. 기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19일 서울 여의도 총회빌딩에서 제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 본등록을 실시했다. 현 총무 김일엽 목사는 단독으로 차기 총무 선거에 입후보했다. 이날 본등록 후 선관위는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를 위한 선거감시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준복 부위원장은 “총회 선거가 공정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거교육과 입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선거운동규제, 불법선거운동 신고, 투표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편, 총회 의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