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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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회 목회적·선교적 회복은 ‘세례의 본질’ 회복부터”교단·단체 2024. 7. 16. 15:55
초대교회의 세례는 순교의 실천으로 나아가는 과정사도 바울에게 세례는 전인적인 삶의 일치이자 표지재세례의 ‘아나’는 ‘다시’뿐 아니라 ‘위로부터’ 의미세례 이후 부단한 실천과 성화의 과정 가야현대교회가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려면 오늘날 많은 성도의 의식 속에 구원의 수속 정도로 전락한 ‘세례’의 의미와 위상을 복권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전겨자씨교회 김영심 담임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목회와 선교의 중심축에는 세례가 자리하고 있다”라며 “목회와 선교의 변질에는 세례의 변질이 수반되는데, 역으로 목회와 선교의 회복도 세례의 회복을 통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한 김영심 목사는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