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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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보유입에 관한 통일부 직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사회일반 2021. 5. 17. 16:11
어제 무더움 속에 지방의 산속 저희 있는 곳에 두 분이 오셨다. 택시로 오가는 모습이 겸손, 소정의 선물은 다감하게 느꼈다. 여러 허심탄회한 얘기 중에 대북전단 말고 다른 방법을 찾으면 안 되냐고 사실상 훈시조로 질문하였다. 바쁜 국정시간이 다 돼 떠나 충분한 설명 드릴 기회가 없어져 이 글로 대치한다. 대북정보유입은 크게 3가지로서 전단 외에 전파, 인간교류이다. 전파는 라디오, tv송신, 인터넷 등인데 유일하게 차단한 나라다. 인간교류는 더 말할 것 없다. 공식 방문 시에도 마음대로 가거나, 촬영을 할 수 없으니 비공식 교류는 두 말 할 것도 없다. 죽음을 각오해야 하고 그래도 효과는 제로이다. 작년 북한은 정치성이 없는 한류도 전파자는 사형, 보는 자는 15년 형, 남한식 말을 해도 감옥 가는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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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금지법, 文 정권의 반역사적 행태”카테고리 없음 2021. 4. 29. 10:36
[제18회 북한자유주간] 대북 정보유입 활동 중요성 논의 지난 25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된 제18회 북한자유주간이 온라인 화상을 이용해 닷새 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열린 마음’(Open Minds)이라는 주제로 대북 정보유입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총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는데, 첫 순서는 외부 정보를 접하고 탈북을 결심하게 된 탈북자들의 증언을 듣는 자리였으며, 두 번째는 한국에서 대북 정보유입 활동을 하는 탈북자들의 활동상과 생각을 듣는 자리였다. “‘라디오 안 들었다면 한국 와 있겠나’ 생각 종종 해” “대북전단 등 北 주민들한테는 피와 살 같은 생명력” “대북방송 등 통해 새로운 세계 보고 꿈 꿀 수 있어” 먼저 북한에 있을 때 한국의 드라마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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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사역 막으면 北 주민들 성경 접할 수 있는 방법 제한될 것”사회일반 2021. 4. 27. 15:28
한국 순교자의 소리(이하 한국 VOM, 대표 에릭·현숙 폴리)가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컨트리 복음 성가 밴드인 네덜란드 출신 ‘컨트리 트레일 밴드(Country Trail Band)’가 한국 VOM의 대북풍선에 자신들의 노래를 실어 북한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밴드는 ‘마음 속으로 전해지네(Straight into the Heart)’라는 이 곡의 후렴에서 ‘하나님 말씀은 국경에 막히지 않고 사람들 마음 속으로 바로 전해지네’라고 노래한다”고 했다. 한국 VOM CEO 에릭 폴리(Eric Foley) 목사는 “몇 해 전 설교를 하러 네덜란드에 방문했을 때, 며칠 동안 민박집(B&B)에서 지낸 적이 있다. 민박집 주인 키즈 스티즈(Kees Steeds)는 기독교인이었는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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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지사,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이재명 지사 서한에 ‘맞불’사회일반 2021. 2. 3. 12:05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한변 등 20여 개 시민단체 주최로 대북전단 금지법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왼쪽 두 번째부터) 지성희 의원, 태영호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태훈 한변 회장 ©뉴시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미국 의회 내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하원의원 등에게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김 전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서한에서 “저는 2005년 8월 11일 북한인권법안을 국회의원으로서 대표발의하고,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재선 경기도지사로서 일했다”며, 소위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