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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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크리스천’ Z세대에 어떻게 복음 전해야 하나?교단·단체 2021. 11. 1. 11:25
기독교학문연구회와 한국로고스경영학회가 30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메타버스 시대의 의사소통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8회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중계됐다. 행사는 3명이 발표자로 나선 주제강연을 비롯해 패널토의와, 이후 분과별 논문 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Z세대의 세계관 이해와 메타버스 시대 교회의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문상철 원장(카리스교차문화학연구원)의 주제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문 원장은 이 강연에서 “새로운 세대들을 이해하는 것은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진정한 선교 마인드의 필수적 부분”이라며 “2019년 이후 Z세대는 20억 명 이상이고, 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한다.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사람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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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시대의 다음세대와 교회학교교회일반 2021. 9. 8. 14:23
한국교회에 갑자기 ‘메타버스’가 유행이 되고 있다. 최근 뉴스와 유튜브에도 ‘메타버스’라는 생소한 단어와 영상을 보기도 한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 속에 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세상이 오고 말았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고 했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도 있다. 즐기다 보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일 테고, 보이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최근 메타버스 붐이 일어난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가 왔고, 이는 곧 ‘메타버스’ 등으로 현실 세계를 대체하는 온택트(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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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주일학교 무너져… 세대 통합 교육 필요”교회일반 2021. 9. 2. 11:26
다음세대 사역 단체인 하기오스 선교회(대표 이임엘 목사)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시대 속 다음세대 사역 방향’이란 주제를 가지고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다음세대 사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한국교회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 중 한명인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담임목사), 메타버스 교회학교를 운영 중인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첫 번째 강의는 강사인 이정현 목사는 ‘후반기 다음세대 사역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 강의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주일학교가 무너졌다”며 “예배와 양육이라는 두 기둥을 재건하고, 세대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청암교회에서 진행 중인 여러 사역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 강의 강사인 김현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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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로 수련회 참석”… 메타버스 청소년 수련회 열린다교단·단체 2021. 8. 13. 12:23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V-Story 메타버스(www.virbela.com/install?id=v-story)에서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1년 메타버스 청소년 여름 수련회'가 열린다. "상상 더하기"(사11:6-9, 롬14:17)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계속해서 확산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여름 수련회가 가능할까?' 생각하면서 몇몇 목회자, 청년들, 청소년 사역자들이 모여서 그 방안을 논의하게 됐는데,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메타버스 공간에서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면 좋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수련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 측은 이번 수련회 목적에 대해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는 것"이라 밝히고, "프로그램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