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장로의 바람직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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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 장로 대립하는 교회치고 건강한 교회 없어”교단·단체 2024. 5. 3. 15:02
황대우 박사(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원장)가 최근 개혁주의학술원 홈페이지에 ‘목사와 장로의 바람직한 관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황 박사는 “교회 불화의 가장 심각한 진원지는 바로 목사와 장로 사이의 갈등이다. 이 갈등이 심화될 경우 그 파장과 결과의 위력은 교회를 분열시키고 파괴할 정도로 대단하다”며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화와 갈등의 반목은 단순히 1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2세대와 3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지고 복잡해진다”고 했다. 이어 “목사와 장로 사이의 갈등과 불화는 사실상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인간 역사에서 이런 종류의 불화와 갈등은 대부분 ‘누가 머리인가?’의 문제와 직결된다”며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