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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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사회서 ‘상수’ 된 북한 인권 중요성 인식해야”국제 2021. 4. 28. 16:06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SNS 한반도평화연구원(이사장 김지철 목사, 원장 조동준 박사, 이하 KPI)이 28일 발행한 ‘KPI Brief Issue’에 조정현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한반도평화연구원 연구위원)가 ’바이든 시대의 북한 인권: 균형 잡힌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조 교수는 해당 기고문에서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는 이미 우리의 입장과 상관 없는 확고한 ‘상수’로 자리 잡았다. 매년 봄과 가을 제네바와 뉴욕에서 각각 UN 인권이사회와 UN 총회의 북한인권 결의가 십 수 년째 채택되고 있고, UN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자신의 보고서를 여기에 정기적으로 제출하고 있다”며 “UN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활동은 물론, 국제엠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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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 기독교 집회에 2천여 명 운집국제 2021. 4. 27. 17:54
미국 복음주의 목회자인 마리오 무릴로(Mario Murillo) 목사가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주최한 부흥 집회에 2천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는 ‘리빙 프루프 모데스토(Living Proof Modesto)’ 제목의 부흥 집회로 22일 캘리포니아 모데스토에 위치한 욘 트루먼 야구 경기장(John Thurman Field)에 대형 천막을 설치하여 개최됐다. 무릴로 목사는 자신의 웹사트인 '마리오 무릴로 미니스트리즈'를 통해 “행사 시작 2시간 전에 이미 좌석의 절반이 가득 차서 예배를 오후 5시 35분으로 옮겨야 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로 채워지자 의자 500개를 더 빌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편의 설교를 전한 무릴로는 첫 번째 설교에서 잃어버린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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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총기 난사… 사회 중재 기관의 부재 커”국제 2021. 3. 31. 14:07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이자 남부 복음주의신학교(Southern Evangelical Seminary) 총장인 리처드 랜드(Richard Land) 박사가 미국 내에 만연한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대량 총격 사건: 심각한 문제에 대한 진지한 답변”이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최근 애틀랜타와 보울더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에 애도를 표하며 “미국인으로서 함께 모여 대화할 때”임을 촉구했다. 랜드 박사는 “계속되는 총격 사건은 극도의 사회적 오작동을 상징하는 폭력적인 분화로 미국에서 표면 바로 아래에서 들끓고 있다”며 “총기 규제는 너무나 단순한 대답이며, 마치 잘린 동맥에 반창고를 붙이고 출혈이 멈추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기 사건과 관련,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