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tv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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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순종하며 따라온 청년, 언약교회 담임이 되기까지교단·단체 2024. 8. 13. 14:28
“저를 꼭 붙잡아 주세요”, 장로님 손 꼭 붙잡고 기도 “제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중학교 2학년 여름 수련회 때, 저녁에 예배를 드리다가 장로님 품에서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깼는데 친구, 누나, 형들이 다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러 올라갔다가 졸았던 장면이 떠올랐다. 마치 제가 그런 모습인 거 같은 거다. 그래서 그때 그 자리에서 저를 붙잡아 달라고 장로님을 손 꼭 붙잡고 기도했던 기억이 있다.” 미국 LA에서 40분 거리 동쪽에 위치한 포모나에 위치한 언약교회, 포모나에 사는 분들은 언약교회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닌 교회이다. 1978년 6월 25일 포모나 밸리 연합 감리교회 건물을 빌려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어, 이요한 전도사, 백승배 3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