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인권여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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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인권여성연합 “인하대 사건, 잘못된 성교육·성문화 때문”교단·단체 2022. 7. 21. 14:15
(사)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최근 ‘인하대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어린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인하대 여학생의 소식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그 피의자가 같은 학교에서 같이 계절학기 수업을 듣던 남학생이라는 사실은 이 충격을 더 가중시키며 우리 사회 어느 곳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없는 것은 아닌가라는 두려움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라고 했다. 이들은 “한편 이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들은 2016년 강남역 화장실 사건과 연관시키며 남성과 여성을 또 갈라치기하려는 냄새를 풍기고 있으며,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성혐오범죄 근절이라는 주장을 앞세워 여성가족부 존치카드를 꺼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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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라며 여탕에… 평등법, 여성인권 침해”사회일반 2021. 7. 8. 11:24
“차별금지 사유에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포함 女탕 女탈의실 女화장실 등 위협 노출될 우려 법 만들려는 이들, LGBT 위해 여성인권 무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과,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24명의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안)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여성인권 침해하는 나쁜 평등법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작년 여름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나서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한지 1년여 만에 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6월 16일 평등법(안)을 발의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2006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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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성교육으로 우리 아이들 질식… 사실상 세뇌”교단·단체 2021. 5. 20. 18:41
바른인권여성연합,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8개 단체가 1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들에게 페미니즘을 강제 주입하는 교육을 시켜온 교사 비밀조직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된 청와대 국민청원을 언급하며 “(해당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약 28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여전히 해당 청원에 대해 비공개인 ‘검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5월 5일 새벽 인터넷을 통해 교사 집단 또는 그보다 더 큰 단체로 추정되는 단체가 은밀하게 자신들의 정치적인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고자 최소 4년 이상을 암약하고 있었다는 정보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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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페미니즘’, 정말 여성 권리 위한 것인가?사회일반 2021. 5. 3. 17:19
바른인권여성연합(공동대표 이봉화·이기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을 3일 개최했다. 1부 출범식과 2부 토크쇼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토크쇼에는 전혜성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서민 교수(단국대 기생충학), 오세라비 작가, 이명준 대표(한국성평화연대), 이은송 논설위원(청년스케츠)이 참여해 페미니즘, 가정의 회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라비 작가는 “혼자 살기 좋은 인프라가 구축돼가는 시대지만, 심지어 비혼보다 탈혼 반혼 등 결혼제도 자체가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은송 대표는 “나는 과거 소위 말하는 페미니스트 부류였다. 대학에 들어갈 때 지인은 페미니즘이 좋다며 적극 추천했지만 이제는 남녀를 갈라 치고 자신을 희생자로 여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