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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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 제2회 분중문화상 대상 수상교단·단체 2024. 9. 27. 15:19
10월 5일 오후 2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시상식 찬양사역자인 박종호 장로(62)가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이하 분중문화상) 대상(大賞) 수상자로 결정됐다.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은 11일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분당중앙교회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박종호 장로는 기독교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8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후 ‘나를 받으옵소서’, ‘좁은 길’, ‘모든 열방 주볼 때 까지’ 등 다수의 찬양앨범을 통해 선교사역에 헌신했다. 아울러 국제음악제 참여를 통해 예술적·사회적 영향력 확장에도 기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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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포기해도 하나님은 우리 절대 포기 안 하셔”교단·단체 2022. 11. 3. 15:15
찬양사역자인 테너 박종호 장로가 21일 오산양문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찬양간증집회에서 찬양과 함께 간증을 전했다. 이날 박 장로는 성도들에게 ‘예수가 필요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진 뒤 ‘나를 써주옵소서’를 첫 곡으로 찬양했다. 박종호 장로는 “제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는데, 당뇨도 없고 건강했다. 어느 날 건강검진에서 간암을 발견했다. 시기를 다 놓쳐서 간암 수술도 안 되고 간이식을 해야 한다고 했다. 미국에 있던 두 딸이 한국에 들어와서 간을 잘라줬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내 몸 안에 남의 장기가 들어오면 몸이 알고 죽이려고 싸운다고 한다. 저는 죽을 때까지 싸우지 말라고 면역억제제 약을 먹어야 한다. 하루 2~3시간씩 걸으면서 두 달 만에 40kg가 빠졌고, 수전증이 오고 목소리가 하나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