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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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교단·단체 2025. 3. 15. 20:55
서울신학대학교 재학생·졸업생들이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집회를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를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헌법에 따른 조치였으며, 거대 야당의 국정 마비와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며, 탄핵 소추 남발과 선거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4983 서울신대 학생들도 탄핵 반대 시국선언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영, 서울신대) 재학생·졸업생 등은 14일 서울신대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 시국 선언’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시국 선언문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민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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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신앙 근본 무너뜨리는 유신진화론, 받아들일 수 없어”교단·단체 2024. 5. 24. 15:06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유신진화론에 대한 입장’을 최근 발표했다. 이 학교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 논란에 대한 것이다. 서울신대는 “최근 박 교수는 자신이 유신진화론자가 아니라고 변명하고 있다”며 “그러나 박 교수의 창조론은 유신진화론의 주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했다. 학교 측은 “비록 박 교수가 자신을 ‘창조론자’라고 소개하지만, 하나님의 창조가 진화의 방식으로 추동되었다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그는 진화적 창조론자다. 즉 유신진화론자”라고 했다. 또 “그에게 절대적인 전제는 성경이 아니라 진화론”이라며 “진화를 절대적인 전제로 삼아 창조를 설명하려는 것은 비성경적인 발상이며, 창조와 진화를 동일시하는 위험한 사상”이라고 했다. 학교 측은 유신진화론이 △성경의 창조기사를 신화로 해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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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학교 아닌 박영식 교수가 창조론 다양성 거부”교단·단체 2024. 4. 25. 15:43
이번 사안,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유지에 관한 것박 교수 주장, 결과적으로 기독교 신앙 뿌리 해쳐신학적 문제 수정 약속했음에도 기존 주장 반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법인이사회가 ‘창조신학’ 등을 이유로 이 학교 박영식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이 22일 서울신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덕형 총장을 비롯해 김성원 조직신학부 주임교수, 신대원장 최동규 교수, 법인이사 차주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학교 측이 박 교수에 대해 문제삼고 있는 것은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알려진 그의 창조신학 등이다. 학교 측은 “이번 사안은 개교수의 학문의 자유와 인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유지에 관한 것이라는 것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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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신대원 전액 장학생, 1년 만에 100명 넘어교단·단체 2022. 6. 2. 16:08
1기 53명 이어 2기 50명에 전액 장학금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운동본부(대표단장 이기용 목사, 이하 장학금본부) 출범 1년 만에 장학생이 100명을 넘겼다. 장학금본부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장학생 2기 수여식 및 후원 행사를 개최하고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목회자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2021년 출범한 장학금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53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도 5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연 700만 원씩 3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장학금본부는 이 운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100여 명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입생 160명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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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양성 위한 교단의 ‘신대원생 전액 장학금 실험’교단·단체 2021. 4. 28. 12: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 교육국이 최근 진행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의 장학생 선발을 위한 면접 소식을 27일 SNS를 통해 전했다. 교육국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운동은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시작되어, 이기용 목사(대표 단장)을 비롯한 멘토 목회자 20명이 함께 모이게 되었다”며 “취지는 교단의 차세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운동”이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성결교회 정체성이 있고,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목회자를 길러내고자 하는 선배 목회자들의 바람에서 비롯되었다”고 했다. 교육국은 “면접에는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신입생과 재학생 총 71명이 지원했다”며 “그중 신입생 20명, 재학생 10명을 선발하고자 면접을 진행했다. 4월 22일과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