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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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탈퇴하고 오순절에 독립교회로 새출발하는 언약교회교단·단체 2024. 5. 21. 18:35
지난해 12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탈퇴하고 올해 1월 독립교회로 출발한 언약교회(Covenant Korean Church, 담임 장수영 목사)가 성령강림절인 지난 19일(현지 시간) 설립예배와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설립예배에서 '다시 태어나는 교회'(요한복음 3:5-7)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은철 목사(감리교 은퇴목사)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강림함으로 첫 교회가 탄생했다. 이날에 언약교회가 새로 태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며 "성경은 거듭남의 이야기로, 요나가 니느웨 백성에게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파자로, 기생 라합이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주인의 돈을 훔친 오네시모가 신실한 주의 종으로, 대표적인 죄인의 상징 세리 삭개오가 구원받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새로 태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