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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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사’나 여성 강도권 허용 아닌 여성 안수 인정하라”교단·단체 2024. 6. 11. 15:17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공동대표 구교형·김종미, 이하 여안추)이 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회관 앞에서 ‘복음의 본질이다. 여성 안수 시행하라!’는 제목으로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예장 합동총회는 여성 안수를 금지하고 있다. 여안추 측은 이날 발표한 출범선언문에서 “매우 시대착오적인 신학과 신앙으로 이 땅의 교회가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하염없이 침몰하고 있음에도 그 참혹한 현실을 교권주의자들은 애써 모른 척하고 있다”며 “특히 여성 전문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시게 활동하는 21세기에, 안타깝게도 조선 시대에 멈춰버린 골동품 같은 한국교회를 본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예장 합동, 예장 고신, 예장 합신 등 일부 보수 교단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