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목사
-
교회 개척한 이정훈 목사 “참 제자 되어 제자 삼는 교회 꿈꿔”교단·단체 2024. 5. 29. 15:07
이정훈 목사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 이름은 그가 이끌고 있는 PLI(Practical Leadership Institute)에서 가져온 PL교회(Practical Leadership Church)다. 한때 출가까지 했던 불교 신자가 극적으로 회심한 뒤 목사가 되어 마침내 교회까지 개척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다. 개척 후 한 달 남짓 지나, 건물 4층에 있는 PL교회에서 이정훈 목사를 만났다. 그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목회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매주 목요일에 집회가 있으며, 주일에는 두 번 예배를 드린다. 예배당엔 의자들이 빽빽했다. 이마저 주일엔 모자라 예배당 뒤편에 있는 교역자들 책상을 벽 끝으로 완전히 민다고. 특히 말씀에 갈급한 청년들이 교회에 많이 찾아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