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
-
전세계 한인 선교사 500여명 모여 연합의 장 펼친다교단·단체 2024. 6. 11. 14:53
제10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현지 시간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예수, 구원의 그 이름!"(Jesus No Other Name!, 행 4:12)이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전세계 선교사 가족과 약 2,000여 명의 남가주 성도들이 참여해 열린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된 이래 늘 시카고 휘튼대학교에서 개최됐으나 남가주에서는 지난 2016년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게 됐다. 통상 4년마다 개최해 오던 대회는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6년만에 열렸고, 앞으로 2년마다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열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는 팬데믹 이후의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운동의 확산,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