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사회적목회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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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이중직 목회 위해 전문성 갖춰야”교단·단체 2024. 5. 3. 15:12
제7회 사회적목회컨퍼런스와 제4차 목회자 취업박람회가 30일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열렸다.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로스로드 등 6개 단체가 주최했다. 주최 측은 출판·마을 목회·개인 사업·기술 전문직 등 각종 분야에서 상담 부스를 설치해 이중직을 원하는 목회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여러 상담 부스 중 기술·전문직 분야에 속한 랍비직업개발원이 눈에 띄었다. 랍비직업개발원은 에어컨설치, 제과제빵, 승강기관리사 등 각종 기술을 목회자들이 터득하고 이들의 생계적 자립을 돕는 단체다. 목회자들이 이 단체에서 교육받는 데 필요한 비용 전액을 크로스로드(이사장 정성진 목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부스에선 랍비직업개발원의 에어컨 설치 교육을 담당하는 김웅기 본향교회 목사가 목회자들을 상대로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