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자유
-
트럼프 대통령 “종교 자유 수호할 것”교회일반 2025. 1. 21. 20:0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전날 열린 집회에서 불법 이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트랜스젠더 이념 등을 비판하며 이를 철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을 약속하며, 종교와 표현의 자유 수호, 국경 보호, 경제 회복을 강조했다.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3313 트럼프 대통령 “종교 자유 수호할 것”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을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불법이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트랜스 이념을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www.christiandaily.co.kr
-
1일에도 SNS에 예배 사진… 최근 ‘종교 자유’ 계속 강조사회일반 2021. 8. 2. 13:2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주(7월 25일)에 이어 1일에도 자신의 SNS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황 전 대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되기를 바랍니다. 정상적 종교활동의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한 주 전에도 비슷한 사진을 올렸던 황 전 대표는 당시엔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 오늘,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왔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에서!!”라고 적었었다. 오래 전부터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황 전 대표는, 최근 대권 도전을 선언한 뒤부터 더욱 분명하게 자신의 신앙적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 27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교연)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는 “주변 사람들이 특..
-
이영훈·오정현 등 목회자 30여명, “예배는 생명” 탄원교단·단체 2021. 7. 30. 11:22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대전 지역 교회들이 29일, 대면예배 시 최대 19명까지만 허용하는 현행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주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탄원서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 오륜교회 담임 김은호 목사,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대구서문교회 이상민 목사 등 3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종교의 자유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다. 그리스도인에게 예배는 생명이요 호흡”이라며 “이를 막는다면 신앙..
-
“교회, 특권 아닌 형평성 원해… 예배 자유 구속 말길”교단·단체 2021. 7. 21. 11:26
“법원, 최근 결정 통해 종교자유·형평성 강조 신청 교회에만 효력? 행정소송법 무시한 것 연좌제식 통제 말고 ‘자기책임 원칙’ 적용을”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와 부산·경남·울산·경북 기독교총연합회가 20일 부산 세계로교회 앞에서 정부의 종교활동 방역지침에 대한 규탄대회를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정부는 코로나 제4차 팬데믹이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를 발표하고 교회에 대하여는 비대면 예배만 인정하고 교회의 모든 활동을 중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며 “그러나 비대면 예배만 인정한다는 것은 교회의 전면적 폐쇄이다. 비대면 예배만 인정한다고 발표한 것은 종교의 자유가 없는데도 있는 것처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했다. 이어 “교회가 원하는 것은..
-
“인권위, ‘기독교 사립대 채플 대체 권고’ 철회해야”교단·단체 2021. 6. 2. 14:54
“건학이념 구현 위한 종립대 특수성 고려치 않은 것 평준화 체제 내 종립고 사례와 동일하게 볼 수 없어 헌법 제20조가 보장하는 종교 자유 심각하게 침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기독교 사립대학 채플 대체 권고’ 철회 촉구 성명서”를 1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이 성명에서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광주의 한 기독교 사립대학의 필수 교양과목인 채플이 학생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으므로 대체과목을 개설할 것을 권고했다”며 “인권위의 이번 권고는 첫째,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에 따라 종교적 건학이념 구현을 위해 설립된 종교계 사립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둘째, 기독교 대학임을 인식하고 스스로 선택하여 입학한 학..
-
인권위, 채플 참석 의무화한 사립대에 “종교의 자유 침해”사회일반 2021. 5. 26. 10:47
광주광역시 소재 A사립대학이 대체과목 없이 채플(예배) 참석을 졸업 요건으로 명시한 학내 규정이 학생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채플 참석 의무에 반발한 재학생 B씨의 진정을 인용해 대체과목 신설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A대학에 권고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기독교 건학이념에 입각해 설립된 A대학은 보건인력 등 전문직업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종립대학이다. 기독교 신앙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학과가 없고, 신입생 지원자격에도 ‘기독교인’ 제한규정이 없었다. 인권위는 “A대학의 채플 수업이 설교, 기도, 찬송, 성경 봉독 등으로 구성돼 있어 사실상 특정 교회의 예배행위와 다를 바 없다”며 “기독교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
캐나다, 코로나19 제한 규정 위반 이유로 또 다른 목회자 체포국제 2021. 5. 21. 17:20
캐나다에서 코로나19 공중 보건 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목회자가 체포되는 사건이 세 번째 일어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앨버타 주 캘거리에 소재한 페어뷰 침례교회(Fairview Baptist Church) 목사인 팀 스테판(Tim Stephens) 목사가 최근 체포됐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과 앨버타 보건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예배 당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와 출석 제한을 포함한 공중 보건 명령을 준수하지 않아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에 체포했다”라며 “목사는 금지 명령을 인정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의 수용 능력 제한에 대한 요구 사항을 무시하고 예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야외 행사를 조직하거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