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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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속 심리… 상대 진영, ‘위협적’이나 ‘운명공동체’교단·단체 2025. 2. 25. 20:38
‘정치 성향 다른 사람은 위험할 수도’ 74%그래도 ‘표현 자유 보장’ 82.7%·‘운명공동체’ 79.2%국민들은 자신과 정치 성향이 다른 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나, 서로가 운명공동체라는 점은 받아들이고 있었다.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44395 탄핵정국 속 심리… 상대 진영, ‘위협적’이나 ‘운명공동체’국민들은 자신과 정치 성향이 다른 이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으나, 서로가 운명공동체라는 점은 받아들이고 있었다. 여론조사공정(이하 공정)은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www.christi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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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개신교, 민주화 이후 사회 운동 주도권 상실”교회일반 2021. 3. 15. 15:47
한국종교사회학회가 13일 오후 3월 정기학회 모임을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김민아 박사(인천대)는 ‘1987년 민주화 전후 시기 진보적 개신교 사회운동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한국 진보적 개신교 진영은 1970, 80년대 민주화 운동과 민중 생존권 운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1987년 이전 시기 한국의 진보적 개신교 사회 운동은 담론과 조직, 의례의 측면에서 종교적 표현을 드러내는 사회 운동을 전개했다”며 “그러나 1987년 이후에는 두 영역으로 나뉘어져 지역 사회 운동에서는 종교적 표현을 약화시키고 일반 사회 운동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킨 반면 민중교회 운동에서는 신앙을 강화함으로써 종교적 영역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고 했다. 김 박사는 “한국 개신교는 19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