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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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선교회, 목요기도회 재개·후원금 반환 결정교단·단체 2024. 6. 12. 17:56
캄(KAM)선교회가 지난 6일 목요기도회를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도회는 강남 현장에서만 진행됐다. 앞서 선교회 측은 “첫 번째 신규 운영위원회의 회의를 6월 2~8일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 회의를 통해 ①선교회의 사역 지속 여부 ②목적헌금, 십일조 등 기타 헌금 반환 ③해외 국제센터 및 오피스텔 자산 처분 ④외부 감사 ⑤오피스텔 및 해외 국제사역센터 및 게더링 목적헌금 신탁처리 및 관리에 대해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그러면서 “특히 목요기도회 재개 여부와 후원금 반환에 대해 많은 문의를 주셨는데, 신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될 사항으로 회의 후 빠른 공지드리겠다”고 했었다. 선교회 측은 이후 이에 대해 △목요기도회 재개와 △신청자에 대한 후원금 반환을 결정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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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차 선교사, 캄선교회 대표 사임·교단 탈퇴”교단·단체 2024. 5. 16. 18:08
“동생 차형석 목사, 후임 계승 의사 없다” 데이비드 차(차형규) 선교사(목사)가 캄(KAM)선교회 대표직을 사임했고, 소속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에서도 탈퇴했다고 캄선교회가 11일 전했다. 캄선교회는 이날 ‘후속 조치를 위한 진행사항 보고’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공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차 선교사가 교단에서 탈퇴한 것은 “소속 교단에 어려움을 주지 않기 위하여”라고 한다. 또 캄선교회는 “(차형규 목사의 동생인) 차형석 목사는 후임 대표직을 계승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성도 여러분들이 신뢰하시고 인정하실 수 있는 외부 인사를 통한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신속한 후원금 반환 처리를 위해, 모든 성도님들이 납득하실 수 있는 공정하고 질서 있는 기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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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선교회·차형규 목사 멘토링위 “역할모델 못 된 것 회개·사죄”교단·단체 2024. 5. 10. 16:50
우리 안에도 동일한 죄 있었음 솔직히 고백캄선교회 전폭 지원하며 이사회 신속 구성차 목사 “더 깊이 회개 자리로 나아가겠다”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 명의로 “저희가 역할모델이 되지 못했음을 통렬하게 회개하고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이 9일 발표됐다. 차형규는 최근 의혹들이 제기된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운영위원장은 나성균 목사(한영대학교 국제선교대학원장,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 새소망교회 담임)로 되어 있으며, 위원으로는 강보형 목사(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울산 행복한교회 담임),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 예닮학원 이사장), 김철봉 목사(전 고신 총회장, 부산 사직동교회 원로), 두상달 장로(전 CBMC 중앙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