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아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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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술, 복음이 퍼져갈 길 준비”교단·단체 2024. 8. 30. 17:22
아트미션(대표 양지희 회장)이 최근 서울 중구 소재 경동교회(담임 임영섭 목사)에서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2024 제22회 크리스천 아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국원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 종교사회학)가 ‘기독교의 공공성과 마을공동체 운동’ ▲서성록 교수(안동대 미술학과 명예교수)가 ‘시각 예술의 공동선:이웃과 함께 하는 새로운 노멀’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 기독교 예술의 공적 위치와 기여 먼저, 신국원 박사는 “예술의 공공성과 특히 사회적 가치는 논란거리다. 예술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개인적 비전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공중의 관심 밖에 있다”며 “사회적 주목을 끌 때는 특별한 경우다. 충격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