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심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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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2년 전 평양 심장병원 건축 재개 허가받았지만…”교단·단체 2024. 5. 7. 18:38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북한 평양에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심장병원과 관련,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현재 건축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등과 관련해 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약 2년 전 유엔 안보리에 정식으로 서류를 접수해 (평양) 심장병원 건축 재개 허가를 받았다”며 “대북제재 이후 최초로 대북지원을 허락받은 케이스”라고 했다. 이 목사는 “미국 국무부와 유엔 안보리 양쪽에서 다 허가를 받았다”며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북한과 접촉이 끊어졌다. 또 최근 김정은 정권이 강경책으로 나와 남북관계를 차단하고 있기에 병원 건축 재개가 조금 소강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병원에 손을 못 대는 이유는 김정일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