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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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불멸? 수면?… 성도의 ‘부활’에 대하여교단·단체 2024. 5. 27. 18:38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 목사)이 24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죽음에서 일어나는 부활 이론에 대한 대토론’이라는 주제로 제62회 학술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건회,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경건회는 손인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 학술위원)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거 김만준 목사(덕수교회 담임)가 ‘신학적 목회’(데살로니가전서 23: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신학 없이 목회를 하는 것은 방향성을 잃은 목회라고 생각한다. 덕수교회에 부임하고 나서 제일 감사했던 일은 덕수교회 교인들의 신학적 수준이었다. 웬만한 신학적인 이야기를 해도 금방 이해를 하시고 그 정도의 신학적 내용은 이미 들어서 알고 있다는 반응이었다”며 “손인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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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교회의 권한… 문제 발생시 제한적 국가 개입 인정”교단·단체 2021. 5. 25. 14:35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박사)이 24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COVID-19(코로나19)가 불러온 비정상‧비대면 시대와 한국교회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규 박사(고신대 명예교수)가 ‘국가와 교회와의 관계’, 박홍규 박사(전 침신대 교수)가 ‘사회와 교회와의 관계’, 노영상 박사(예장 통합총회 한국교회연구원장)가 ‘자연·환경과 교회와의 관계’, 이승구(합동신대 교수)·김의창(횃불트리니티신대원 교수) 박사가 ‘회복해야 할 신학, 목회, 교육, 선교의 본질과 현실’을 각각 고찰하며 발제했다.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 먼저 이상규 박사는 “교회와 국가, 혹은 국가와 교회 간의 문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난해한 문제였다. 지난 2천년 간 세속권(Regnum)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