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남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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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업적의 바른 평가, 대한민국 정통성 회복의 길”교단·단체 2024. 7. 12. 15:14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가 5일 오후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한미우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남수 회장은 “이승만 초대 대한민국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누리는 번영의 기초를 닦으신 분”이라며 “이승만 대통령은 백성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나라를 꿈꿨다. 한국전쟁이라는 풍전등화 앞에서 올곧게 자유민주주의를 세운 인물”이라고 했다. 발제순서가 이어졌다. 데이비즈 필즈(David P. Fields) 교수(위스콘신대학교)는 ‘하나의 목표, 두 개의 특성’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승만은 1890년대 서재필 등 개혁가들의 영향에 따라 독립협회에 가입했다. 그는 군주제 개혁을 압박하기 위해 대중시위를 동원했고 1899년 한성감옥에 투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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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유지 지켜가야”교단·단체 2024. 7. 12. 15:04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한미우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승만과 아펜젤러’라는 주제로 발제한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은퇴, 전 기감 서울연회 감독)는 “우남 이승만의 탁월한 정치적 업적과 그의 생애를 이야기를 하려면 조선 말기에 한국으로 돌어온 미 감리회 선교사 아펜젤러와 그가 세운 최초의 근대식 학교 배재학당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 이승만과 그의 스승 아펜젤러 선교사 원 목사는 “우남 이승만은 스무 살이 되던 1895년에 배재학당에 입학했다”며 “그는 1894년 ‘갑오경장’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은 조선사회에 필요한 영어와 서양문화를 배우려는 목적으로 배재학당에 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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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청년 때 4.19 동참… 공부해보니 이승만 오해했다”교단·단체 2024. 7. 12. 14:47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남수)가 5일 오후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이승만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한미우남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방송인 최불암 씨가 등단해 이승만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MBC 방송국에서 와 에 출연하던 중 드라마 에서 이승만 대통령 역을 맡으라고 내게 요청했다”며 “나는 과중한 출연 스케줄로 배역을 거절했는데 당시 MBC 사장이 내게 간곡히 이승만 대통령 역을 맡아달라고 요청해 결국 수락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승만 대통령 배역 연구를 위해 당시 이화장에 사시던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리였던 조혜자 선생에게 찾아갔다. 그리고 이 대통령의 유품 등을 보여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러자 조 선생은 프란체스카 여사로부터 받아 이승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