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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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125명 확진교단·단체 2021. 1. 25. 15:50
1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4명 추가 확진 IM선교회, 최대 선교 연합체 KWMA엔 미가입 대전 IEM국제학교의 건물 모습 ©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쳐 대전광역시 IM선교회 산하 IEM국제학교(비인가)와 관련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이 학교에 대해 “1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4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방대본은 “우선 현장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노출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시설폐쇄, 노출자 추적관리 및 감염경로 조사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해당 시설에서 운영하는 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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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리끼리 얼굴에 침 뱉지는 말자교회일반 2021. 1. 18. 11:23
최근 코로나19 하루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명 대에서 500명대로 줄어들면서 정부가 현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되 실내 체육시설 등 일부 자영업에 대한 규제를 풀기로 했다. 형평성 논란을 빚은 교회 비대면 예배 원칙은 좌석 수에 따라 수도권은 10%, 그 외 지역은 20%로 현장예배가 가능하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최고점보다는 줄어들었으나 제3차 유행기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있다. 다만 고강도 규제로 인한 파열음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것을 감안해 일부 영업장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교계는 지난해 성탄절부터 1월 17일까지 3주간 이어진 전국 모든 교회의 비대면 원칙하의 20명 미만의 예배가 여타 시설과 비교해 형평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