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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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목사의 고백 “예수님 믿고 바라면 영생 누릴 수 있어”교단·단체 2022. 7. 19. 14:07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재 ‘회복교회’ 담임 고익준 목사(41)다. 2017년부터 회복교회를 개척한 고 목사는 지난해 초 혈액암 4기를 진단받고 지금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고 목사는 혈액암을 진단받자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4-16)는 말씀에 순종해 “페이스북 등 SNS에 적극 ‘예수님과 함께하는 투병일기’를 쓰고 알리기 시작했다”며 이와 더불어 중보기도도 요청했다고 한다. 이어 “저를 모르는 분들이 나를 위해 중보기도를 많이 해주셨다”며 “그래서 이 말씀이 나를 살렸다”고 했다. 또 “지난 1년 간 혈액암 투병 과정이 힘들었다”던 고 목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