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코스타월드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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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에 대한 비전·헌신, 한국교회 안에 회복돼야”교단·단체 2022. 8. 19. 11:29
전 세계 주의 청년들이 함께 모이는 은혜의 자리 ‘2022 코스타 월드(KOSTA WORLD·해외 유학생 집회)’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무박 3일간 부산 수영로교회와 KOSTA메타버스캠프장에서 열렸다. ‘뉴노멀 시대의 그리스도인’(마16:3)을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주집회 강사인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박반석 목사(Grace Community Chapel),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이성호 목사(크로스핏뉴젠)와 황태환 대표(허준파파), 천정은 작가 등 30여 명의 강사가 메신저로 나섰다. 또 김상훈 목사, 강찬 목사, 김브라이언 등 여러 뮤지션과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어웨이크닝, 예람워십이 함께 했다. 첫날 저녁 집회에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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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목사 “위기는 기회, 절망은 소망으로 들어가는 문”교단·단체 2022. 8. 19. 11:23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17일 본당에서 열린 2022 코스타월드 IN Busan에서 “위기는 기회이며 절망은 소망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골리앗 앞에 설 때가 있다’(삼상 17:32~36)라는 주제로 설교한 이 목사는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신다. 이 시대를 살아갈 때 수많은 절망이 올 수 있다. 절망하지 말길 바란다.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는 더 큰 절망 속에 더 큰 역사가 일어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독교가 위축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청년들은 미전도종족이 되었다. 복음화율이 3퍼센트라고도 말한다”고 했다. 이어 “ 예수를 믿는다는 것조차도 드러내기가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 어떻게 우리는 예수를 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