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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로’74 50주년 대회서 은혜받은 청년들, 도시 전도교단·단체 2024. 7. 15. 15:09
한국CCC가 최근 엑스플로(EXPLO)’74 50주년 기념대회 이후 2,500여 명의 청년 대학생을 파송해 전국 37개 도시에서 188개 교회와 함께 ‘도시전도 운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시전도 운동은 한국CCC의 전문사역조직인 P2C(Power to Change)가 주관했다. P2C는 “도시전도 운동은 ‘We, the Sent’라는 50주년 대회의 주제처럼, 대회에서 복음을 위해 ‘보냄을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결단한 참가자들이 각자의 지구가 속한 도시로 돌아가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THE FOUR, GATEWAY, 에디전도플랫폼, 어린이에디, 코저너, LTC, PCS 관계전도 등 CCC의 다양한 전도 전략을 훈련하고, 실제로 전도실습을 하는가 하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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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도 방법 제시”교단·단체 2022. 10. 19. 14:26
11월 1일 오후 7시 맑은샘광천교회서 비전선포식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산하 EDI전도제자훈련원이 오는 11월 1일 서울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다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마커스워십과 함께 ‘800만 KNOCK전도운동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특별히 이번 선포식은 마커스워십과 함께 찬양집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닫혔던 복음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길 원하는 한국교회 성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DI전도제자훈련은 “‘800만 KNOCK전도운동’을 시작하면서 전도가 어려운 시대, 코로나 엔데믹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전도 사역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전도 방법을 제시하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 CCC에 따르면 ‘800만 KN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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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부분 온라인 수련회… ‘성령의 역사는 그대로!’교회일반 2021. 6. 11. 14:09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캠퍼스 선교단체들은 여전히 사명감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수련회를 진행하지만, 이를 통해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여름수련회 시즌을 앞둔 이때, 청년·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소망하는 캠퍼스 선교회들의 여름수련회 계획을 들어보았다. ◈CCC(한국대학생선교회)= CCC는 ‘Envision Future in God’(함께 꿈꾸는 미래, 사 43:2)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1 CCC 온라인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는 사흘간 수련회 특별 페이지(ccconline.kr)와 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저녁집회, 선택특강,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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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선교 패러다임, 교수 아닌 학생 중심으로”교단·단체 2021. 4. 28. 13:56
한국CCC교수선교회가 ‘캠퍼스선교를 위한 대학원생 선교방법과 전략’을 주제로 지난 24일 오전 온라인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를 맡은 이창원 교수(한양대, 대한경영학회 회장)는 선교 전략을 △인성 교육을 통한 리더십 △교수 중심이 아닌 학생 중심 선교 △대량전도/선교에서 초개인화 맞춤형 선교로 정리했다. 이 교수는 “요즘 학생들의 문화가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경영학적으로 생산자 위주의 경영 패러다임에서 고객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으로 바뀌는데, 선교 패러다임은 여전히 제공자 중심, 교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가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은 아닌가”라며 “학생 중심이 아닌 교수 중심의 선교패러다임을 여전히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닌지 자문할 때”라고 했다. 그는 “2011년 한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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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이 4.19혁명 당시 외쳤던 ‘자유’는 무엇이었을까?사회일반 2021. 4. 19. 14:39
“자유를 위해서 비상하여 본 일이 있는 사람이면 알지 노고지리가 무엇을 보고 노래하는가를 어째서 자유에는 피의 냄새가 섞여 있는가를 혁명은 왜 고독한 것인가를” - 김수영 ‘푸른 하늘을’ 中 오늘로부터 61년 전, 4·19 혁명이 있었다. 시인 김수영은 이 날을 기점으로 참여시를 많이 쓴다. 그 시작을 알린 시, 문재인 대통령이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 4·19 혁명 주역들께 바친 시이기도 한 ‘푸른 하늘을’에서 김수영은 자신이 추구하는 자유에 대해 읊는다. 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김수영이 시에서 표현하기로, 노고지리 역시 투쟁을 통해 피를 흘리며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었다. 김수영은 4·19 혁명을 통해 푸른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은 자유가 주어질 거라 기대했다. 4·19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