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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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중심가에 “예수를 기억하라, 생명을 사랑하라” 광고선교 2021. 12. 27. 17:14
20대 청년들이 모여 생명존중 활동을 하는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가 크리스마스 시즌, 서울 신촌 중심가에 있는 한 백화점 전광판에 “예수를 기억하라, 생명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 광고를 했다. 이 광고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총 1주일의 기간 동안 약 700회 진행됐다. 영상의 전체 내용은 다음과 같다. “Happy birthday, Jesus Christ”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땅에 오신 날 우리도 그 사랑 이 작은 생명에게 “Remember Jesus, Love life”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는 광고를 진행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젊음의 대표 거리인 신촌에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학회는 ‘아름다운 피켓’이라는 단체가 주관한 크리스마스 길거리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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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4명 중 3명 “현장 사역 중” 10명 중 9명 “현장 사역 중단 안 해”선교 2021. 12. 10. 13:22
해외 선교사 5명 중 1명은 코로나 감염 경험 있거나 치료받고 있어 코로나 이후 선교사 30%가 재정 후원 감소, 현재 5명 중 1명은 자비량 선교사 3분의 2는 노후 준비 못 해, 4명 중 1명은 ‘선교지서 여생 마칠 것’ 파송 기관의 ‘선교사 멤버케어’ 강화 요청, 외부 도움 필요한 분야는 ‘은퇴 이후’ “전 세계 MZ세대 성장…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선교에 관한 연구와 실행 관건”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에도 현재 해외 선교사 4명 중 3명은 선교 현장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또 10명 중 9명은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지속하더라도 현장 사역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외 선교사의 5명 중 1명은 이미 코로나 감염 경험이 있거나 현재 코로나 치료 중(0.4%)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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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선교, 본질에 대한 성찰과 회복·소통·협력 중요”선교 2021. 12. 10. 13:01
‘새로운 세상, 새로운 선교’를 주제로 2021 제2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이 7일부터 9일까지 줌, 유튜브, 메타버스 등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매년 연말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 리더십, 회원교회 목회자 및 선교 리더십 등을 초청해 그해 선교 현황과 이슈를 분석하고, 미래 선교 전망과 방향, 전략 등을 나누는 장으로 한선지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140여 명의 선교 지도자가 참석해 ‘새로운 교회’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대’라는 키워드 아래,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세상에서 교회와 선교회가 어떻게 적응하고 변화하며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 ‘새로운 교회’(New Ecclesia)를 주제로 열린 포럼 첫째 날에는 교회가 선교의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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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위기 기도로 돌파하자” 1월 1일 원크라이 기도회선교 2021. 12. 7. 11:37
2022 제6회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및 원크라이 위크 진행 ‘부르짖으라! 내가 행하리라’ 주제… “영적 대각성의 시간 되길” 2022년 새해 첫 하루를 이 나라와 이 세대를 위한 간절하고 뜨거운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회가 열린다.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촌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에서 ‘2022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ONECRY)를 개최한다. 기도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는 ‘부르짖으라! 내가 행하리라(렘 33:3)’는 주제로 준비됐다. 3일 경기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세상 환경과 새로운 믿음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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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성경적 지성과 기도의 영성으로”선교 2021. 11. 26. 11:07
기독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크리스천스쿨이 지난 9월 개교했다. 학교의 이름은 18세기 영국에서 노예무역 폐지 운동에 앞장섰던, 당시 영국 하원의원이자 복음주의자였던 윌리엄 윌버포스(1759~1833)에서 땄다. 교장인 이태희 목사는 “18세기 말 영국의 복음주의 정치가들은 기독교적 가치를 보편적 윤리로 내세워 현실 정치의 영역으로 가져가려 노력함으로써 복음주의적 교리와 성경의 가르침을 공적, 사적인 영역으로까지 확대시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영적 대각성 운동이 있었다고. 이 목사는 “영적 대각성 운동이 임하면 개인의 문제 뿐 아니라 시대가 안고 있는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종교, 도덕적 문제가 함께 해결 된다”며 위기의 시대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에도 영적 각성을 통한 부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