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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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페미니즘’, 정말 여성 권리 위한 것인가?사회일반 2021. 5. 3. 17:19
바른인권여성연합(공동대표 이봉화·이기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제1회 '다시 가정으로' 캠페인을 3일 개최했다. 1부 출범식과 2부 토크쇼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토크쇼에는 전혜성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서민 교수(단국대 기생충학), 오세라비 작가, 이명준 대표(한국성평화연대), 이은송 논설위원(청년스케츠)이 참여해 페미니즘, 가정의 회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라비 작가는 “혼자 살기 좋은 인프라가 구축돼가는 시대지만, 심지어 비혼보다 탈혼 반혼 등 결혼제도 자체가 붕괴 상태에 이르렀다”고 했다. 이은송 대표는 “나는 과거 소위 말하는 페미니스트 부류였다. 대학에 들어갈 때 지인은 페미니즘이 좋다며 적극 추천했지만 이제는 남녀를 갈라 치고 자신을 희생자로 여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