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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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적은 기도하지 않던 자가 다른 이들 위해 기도하는 것”교회일반 2021. 4. 16. 11:34
사랑의교회(오정현 담임)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정으로 본당에서 ‘그리스도가 왕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제19차 글로벌 봄 특별새벽부흥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넷째날인 15일, 김예랑 성도(기도공동체 화이팅게일 섬김이, KBS 21기 공채탤런트)는 ‘진짜 기적은 무엇일까요?’(살전5:16~18)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김 성도는 “중증장애, 소아뇌전증으로 인해 한 순간에 삶이 무너진 아이들이 고난을 겪고 있으며, 혼자서 극복하기란 어렵다. 그러나 기도공동체로서 함께 기도할 때 주님께서 엄청난 은혜와 기적을 베푸시는 것을 체험하게 되면서 만든 공동체가 ‘화이팅 게일’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떠한 단체도 아니며 카톡방에서 모인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해서 대학과 KBS 공채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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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아들 “하나님 손길 경험 후,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개종”국제 2021. 3. 4. 11:33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의 아들이자 뮤지션인 체스터 행크스가 “하나님의 손길로 무신론자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라고 밝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쳇 행크스는 10대 시절, 나쁜 행동을 하던 그를 부모가 야생 캠프로 보냈다고 사연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어린 시절이었지만 하나님이 실재하심을 깨달았다”라며 유타의 외딴 지역에 있는 캠프에서 12주를 보냈다고 한다. 분노로 가득 차고 ‘무신론자’라고 공언했던 그는 ‘하루 동안의 하이킹’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고 공개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절벽 가장자리에 앉아 그저 전망을 바라보고 있었다”라며 “12주 동안 사막에 갇혀 있어 그저 지루하게 느껴졌고 볼 것이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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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배우 오윤아 “이 자리에 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문화 2021. 3. 2. 16:18
배우 오윤아 씨가 2020 다니엘기도회 8일차 집회에 참석해 많은 어려움 가운데 믿음으로 기도할 때 너그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했다. 오윤아는 자신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아마도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이 왔을까 원망하며 자신의 문제에 갇혀 우울하게 살았을 것이고 자신의 인생에 어떤 불행한 일이 일어났을지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오윤아 씨는 최근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와 자폐를 겪고 있는 아들 송민(13)군을 공개하며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며 간증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아이랑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가 많이 좋아지며 엄마란 말을 처음 듣고 울었다고 했다. 사실 촬영 첫날 걱정한대로 아이가 적응하지 못하고 머리를 때리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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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선교 안 된다? 영적 갈급함 더 커져”교단·단체 2021. 1. 16. 11:34
“간사는 복음을 말로만 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함께 몸부림치며 곁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어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캠퍼스를 섬기는 이호준 간사. 최근 그를 만나 캠퍼스 선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그와의 일문일답 - JOY(죠이선교회) 소개 부탁드려요. “JOY(죠이선교회)는 1958년 한국의 청년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시작된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 학원복음화협의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청년들을 섬기고자 각 캠퍼스에 죠이선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JOY(Jesus first, Others second, You third)의 이름엔 예수님을 첫째로, 이웃을 둘째로, 내 자신을 마지막으로 둘 때 기쁨이 있다는 JOY의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