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인교회
-
“내 인생을 쓰레기 통에 버렸는데… 하나님이 꺼내셨다”교단·단체 2024. 3. 28. 19:29
미주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이상준 목사(1516교회 담임)를 초청해 현지 시간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첫날 이상준 목사는 (눅 5:1~2)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시몬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과, 그 상황 가운데 베드로가 겪었던 갈등에 대해서 나눴다. 그는 시몬이 부름 받은 장면에 앞서, 현장을 묘사하며,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는 말씀에 순종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예수께서 시몬의 배에 오르셨다. 배를 사람들 앞에 대동하고 해변의 공명 현상을 이용해서 말씀을 가르쳤다. 당시에는 마이크 시스템이 없어서 들로 산으로 메아리쳤다. 집회를 마치고 나서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