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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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성진 “형의 죽음 통해 체험한 하나님”문화 2021. 6. 14. 11:11
영화배우 강성진 집사가 지난 2일 방송된 CBS 에 출연해 간증했다. 이날 강 집사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 형을 통해 경험한 기적에 대해 나눴다. 강 집사는 “2살 터울의 형은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 동네에서 유명했다. 87년 어느 날 대학교 1학년이던 형이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다 다리를 다쳤다. 당시에는 단순한 타박상 정도로 생각했는데 상태가 심각해져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니 골육종이란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됐다”며 “형은 그날로 입원을 해 10개월 동안 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나게 됐다. 형이 입원했을 때 어머니는 절에 다니셨는데, 우연히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으면 기적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말을 듣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대형교회를 찾아가 두 번이나 안수기도를 받기도 했었다”고 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