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된실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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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지 않은 조상 중 과연 구원 받은 사람이 있을까?”교단·단체 2022. 4. 7. 12:34
박재은 교수(총신대 조직신학)가 최근 ‘개혁된실천사’ 영상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조상 중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게 산 사람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답했다. 박 교수는 “질문을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조상 중에 과연 구원 받은 사람이 있을까?’로 바꿔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을 빛낸 3대 위인으로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안중근 의사를 꼽는다. 그런데 위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해서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불공평한 것 아닐까”라며 “예수님을 믿지 않은 위인들은 구원을 받았을까? 세 가지 논점에서 보면 먼저, 구원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원의 방식은 절대로 변경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구원의 방식은 하나님의 일관적인 본성에 의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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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의 두 가지 의미, 죄의 용서와 자녀로 받아주심”교단·단체 2022. 3. 25. 13:49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최근 ‘개혁된실천사’ 영상에서 ‘칭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이 교수는 “우리가 ‘복음을 믿는다’라고 했을 때, 제일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우리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어떻게 해결해 주실 수 있는가. 사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사람이 노력해서 의롭게 되어 질 수가 없다”며 “칭의(稱義)는 ‘의롭다고 칭하다’란 뜻으로 천주교에서는 이 번역어를 의화(義化, 의롭게 되어지다)라고 한다. 우리는 성경을 따라서 사람이 의롭다고 칭해지는 것이 성경적 가르침이라고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에 와서 어떤 사람들은 루터(Martin Luther 1483~1546)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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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해야 성령충만해 질 수 있는가?”목회·신학 2021. 10. 14. 17:12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가 13일 개혁된실천사 영상에서 ‘성령충만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답했다. 이 교수는 “그리스도인들이 간절히 사모하는 것 중 하나가 성령으로 충만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마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5:18)고 했다. 여기서 ‘받으라’는 명령형으로, 계속 요구받고 있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생한 사람들은 이미 성령으로 세례 받은 사람들이다. 이것을 믿음으로 확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령세례는 유일회적인 것이다. 그러나 성령충만은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도대체 성령충만이란 무엇인가. 흥미로운 것은 성령충만을 술 취하는 것과 대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