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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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 맞서는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올해 20만 명 참석 목표교단·단체 2024. 4. 19. 18:39
올해도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는 제10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6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측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올해 국민대회와 관련해 논의했다. 참석자 규모는 20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 이 자리엔 대회장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새로남교회)를 비롯해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 주요셉 목사(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김명찬 목사(예장 한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매년 서울에서 퀴어축제가 열리는 날, 이를 반대하기 위해 열려왔다. 퀴어축제 측은 앞서 올해 퀴어퍼레이드를 6월 1일로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