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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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주 연장… 사적모임 6명·종교활동 동일사회일반 2022. 1. 17. 13:59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내달 6일까지 3주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이 기간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완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금주부터 확진자가 더 이상 줄지 않고 있다. 또 전국적 이동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빨라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친지, 가족의 만남, 모임 자체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이틀 전에는 국내 확진자의 20%가 오미크론 확진자로 되는 등 이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눈 앞에 와 있다”며 “오미크론을 두고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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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회 패스하는 거리두기에 항의”교단·단체 2021. 10. 18. 11:26
“PC방 등 4단계서도 거리두기 전제 인원 제한 없어 종교의 자유를 어떻게 선착순·추첨순으로 해야 하나 위드 코로나로 가면 교회만 노골적 패싱당할까 우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 목사·김승규 장로, 이하 예자연)가 “또 교회를 패스하는 거리두기에 항의한다, 교회는 3·4단계에서 인원통제(선착순 및 추첨순 예배, 최대 30%), 야외 집회와 교회 소모임과 식사만 금지하는 방역정책에 분노만”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조정돼 18일부터 시행되는 종교시설 방역 지침에 대한 성명을 이날 발표했다. 예자연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15일 현 거리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하면서 ‘종교시설은 4단계에서 종전처럼 전체수용 인원 10%까지로 제한하되 최대 99명 상한선은 해제하면서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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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4주 연장… 추석 최대 8명 ‘가정 내 가족 모임’사회일반 2021. 9. 6. 10:51
정부가 오는 5일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오는 10월 3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방역지침은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에 따르면 먼저 수도권은 4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의 영업시간이 밤 9시에서 밤 10시로 환원된다. 이곳에서의 모임 인원제한도 6인까지로 확대 허용된다. 김 총리는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밤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3단계 지역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최대 8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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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대면예배, 19명 내 10%사회일반 2021. 7. 23. 12:04
오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지금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더 연정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대면예배 역시 지금과 같은, 19명의 범위 내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참여한 가운데 가능하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말 3차 유행 당시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660명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4차 유행을 경험하고 있는 지금은 1,410명 수준으로 2배 이상 그 규모가 큰 상황”이라고 했다. 또 “3차 유행 시기와 비교해 가족을 통한 감염 비중은 크게 감소한 반면 지인 또는 동료를 통한 감염 비중은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했다. 그는 “특별히 전체 확진자의 약 70% 수준을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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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1주일 더 연장… 대면예배 20%교회일반 2021. 7. 8. 11:56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 지역의 새 거리두기 체계 적용이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주일 더 유예되고, 이 기간 기존의 2단계 조치가 연장, 적용된다. 정부 방역당국은 7일 이 같이 결정하며 “새로운 거리두기 3단계 조치를 적용하는 경우 기존 조치에 비해 개인 방역은 강화되나, 유흥시설 운영 재개(~22시), 실내체육시설 제한 해제(24시간 운영)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조치 완화로 전반적인 방역 대응이 완화되는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2단계)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도권 교회들 역시 이 기간 동안 예배당 수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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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대면예배, 수도권 30% 비수도권 50%교회일반 2021. 6. 29. 11:07
1차 이상 예방접종자, 인원 제한에서 제외 7월 1일부터 교회의 정규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수도권은 전체 수용인원의 30%, 비수도권은 50%로 각각 완화된다. 지금은 수도권 20%, 비수도권 30%다. 정부가 새 거리두기 체계에 따라 이날부터 수도권엔 2단계, 비수도권엔 1단계를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정부는 기존 5개 단계였던 체계를 4개 단계로 줄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었다. 이 개편안에서 대면예배 등 종교활동 가능 인원은 1단계는 수용인원의 50%(좌석 한 칸 띄우기)→2단계 30%→3단계 20%→4단계 비대면이다. 방역당국은 27일 “유행상황의 안정적인 관리와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 및 시범적용 지역의 확대 등을 고려하여 7월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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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현 단계 3주 연장… 대면예배 기준도 그대로교회일반 2021. 5. 24. 16:33
정부가 지금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오는 24일부터 3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회의 대면예배도 기존처럼 수도권은 예배당 좌석 수의 20% 이내, 비수도권은 30% 이내 인원에서 가능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 대에서 더 이상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일상 곳곳에서도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위중증 환자 수는 다소 줄었고 병상 여력도 충분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하지만 확진자 수가 급증하거나 상황이 악화되면 즉시 방역강화 조치를 검토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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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종교 방역지침 변경 제안하기로교단·단체 2021. 1. 12. 15:13
① 지역 거리두기 단계와 동일 적용 ② 2.5단계에서도 10%는 대면예배 12일 한교총 상임회장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일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교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정부에 일부 지침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교총이 정부에 제안하기로 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①정부가 수도권 외 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면서도 종교시설에만 2.5단계를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 그리고 ②‘비대면 예배’ 원칙을 지금의 2.5단계가 아닌 3단계부터 적용해 달라는 것이다. 2.5단계에선 예배당 좌석 수의 10% 참석이 적절하다는 것. 일단 정부가 지금의 방역지침을 오는 17일까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