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설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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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거리 설교자, 봉쇄 기간 전도 이유로 벌금형 받았지만 무죄 판결국제 2021. 7. 27. 10:52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전도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기소당하고 벌금을 부과받았던 거리 전도자가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치안법원은 최근 “조슈아 수트클리프(31) 목사는 외부에 있었지만, 예배인도자로서 근무지로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합당한 사유가 있었다”면서 무죄 판결을 내렸다고 기독교법률단체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수트클리프 목사는 지난 4월 성금요일 노스런던 캠던 지역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도하던 중, 4명의 경찰에게 체포됐다. 그가 어떤 합리적인 이유 없이 야외에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 봉쇄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 수트클리프 목사는 이들에게 자신이 목사이자 예배인도자로서 봉사활동을 위해 야외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