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기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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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가법 개정안, 비혼·동성 커플 등도 가족의 한 형태로?”카테고리 없음 2021. 4. 29. 16:50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행사 및 세미나가 29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748개 단체가 참여하는 ‘동성결혼 합법화하려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전국 단체 네트워크’가 주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먼저 정천구 박사(전 영산대 총장)가 발제했다. 그는 “LGBT로 요약되는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불교는 엄격히 규제하고 있고 승단 규율로 LGBT의 입단이나 행위를 금지하는 건 차별이 아니라 합리적 사유”라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는 국가가 성소수자 차별금지를 넘어 사적 문제에 개입해 종교의 가르침에 반하는 행동을 강제하려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LGBT를 과도하게 우대하고 성소수자의 행태를 조장해, 사회를 소수자와 다수자로 나눠 갈등을 조장한다”고 했다. 특히 “PC(정치적 올바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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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국회 국민동의청원카테고리 없음 2021. 3. 9. 16:41
완료시점은 오는 18일까지 대한민국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 이번 청원안의 완료시점은 오는 18일까지며 현재(9일) 21,700여 명이 동의했다. 게시자는 청원 글에서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안, 정춘숙 안)은 양성평등의 건강한 가정을 보호하는 자유민주의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고 성해체 성해방의 동성애 젠더법을 표방하는 동시에 신성한 가정과 결혼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비윤리적인 개정안이므로 폐기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현행(건강가정기본법)은 가족을 혼인, 혈연, 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 단위로 정의하는데, 개정안은 가족의 정의를 삭제함으로써 가족의 범위를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는 동성가구, 사실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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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해체 우려… 건강가정법 개정안 철회하라”사회일반 2021. 2. 16. 14:37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며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바른인권여성연합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43개 시민단체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가정 해체와 사회 혼란 초래하는 건강가정기본법 개정 시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작년 9월 1일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이어, 이와 유사한 「건강가정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11월 2일 정춘숙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며 “두 개정안이 17일 임시국회 중에 논의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흥미로운 것은 남인순 개정안의 발의자에 정춘숙 의원이 포함되고, 정춘숙 개정안의 발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