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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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성경적 인권운동 위한 통합적 기반 구축해야”교단·단체 2022. 2. 18. 13:54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대표회장 송종완 목사·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도민연합)이 17일 아침 수원삼일교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목회자 초청 특별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도회와 2부 발표회 및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에선 권요한 선교사(서울대 학원선교사, 인권윤리포럼 운영위원장)가 ‘트랜스젠더 운동에 대한 교회적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권 선교사는 “진정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우리는 트랜스젠더 이념을 거부하는 동시에, 성전환하지 않고 젠더불쾌증이 있는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된 임상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우수한 의사와 치료사 네트워크를 구성해야 한다. 이 네트워크는 또한 털전환하고 삶을 되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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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평등 조례 개정 청구안 상정 거부 규탄”교단·단체 2022. 2. 3. 14:05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도민연합’(이하 도민연합)이 28일 오후 경기도의회 신청사 앞에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여가위) 박창순 위원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도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경기도성평등조례를 양성평등으로 개정하라는 도민 17만 7천 명의 개정청구 서명이 2020년 경기도의회에 제출됐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소관 상임위인 여가위에서 상정조차 안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여가위 위원장인 박창순 도의원이 상정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창순 원장의 상정 거부 행위는 17만 7천 명의 서명을 깔아뭉개는 악행이고, 또한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정당한 직무 수행을 거부하는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며 “그동안 시민단체와 도민들은 박창순 위원장에게 수차례..